[신앙시]
자랑스런 복음
어릴 때 주님 믿고
식사 때마다 기도하라시니
식사 때마다 부끄러워었네
어른 되어 주님 따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죄지을 때
복음이 참으로 안타까워었네
내 알지도 못하던 죄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목숨 하나
진정 당신 앞에 부끄러움 알았네
바울은 죽을 고비마다
믿음의 푯대로 복음 전하니
하나님의 능력이 임했음이라
내가 복음 깨달아
죽음에서 이미 구원하셨으니
복음은 나의 자랑이었네
詩 신 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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