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고마워요 로하니

[통일시]

 

고마워요 로하니

 

 

핵!

그 뜨거운 불길로

세상 모두 위협하면

강성대국 이루리라는 꿈

 

가난의 허리 조이고

군사무기 막강히 키워

어둠의 긴 터널 지나면

광명 세상 열리리라는 꿈

 

제 백성을 가두고

말 안들으면 채찍하고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하면

위대한 지도자로 거듭나는 꿈

 

석유 매장량 4위

배부른 지하자원 가지고도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

혼자만의 뱃속에 간직한 꿈

 

강경 군부의 위세

엄마의 치맛폭처럼 편했을까

떨치고 일어나 어른이 되는

참된 아버지 대통령의 꿈

 

2015년 7월 14일

국제연합과의 핵타결로

새로운 이란 건설 꿈꾸웠으니

"고마워요 로하니"

 

詩 신 호 현

 

사진출처 : http://kor.theasian.asia/archives/89132

조선일보 :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30&message_id=1184578

=============================================

 

이란이든 북한이든

남 한 번에 죽이는 핵 없애버리고

국제간에 서로 협력하면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다.

 

오래 살려고 애써도

한백년도 못 사는 불쌍한 인생인데

뭐 그리 동시대인으로 한 세상에 살면서

서로 죽이고 죽어지는지 모르겠네..

 

이란이 핵을 포기하고

유엔과 협력하여 경제를 살린다 하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기뻐서

로하니 대통령 생각하며 썼다.

 

또 우리네 북한 생각하면서

북한도 핵없이 한 동포 끌어 안으며

함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비유도 상징도 없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