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
처음 만난 우리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만난 우리
초승달 반가운 웃음
옥수수 구수한 목소리
오래 만난 것처럼
아주 다정한 당신
세상에 태어날 때
본래 친한 사람 없듯
이제부터라도 우리
죽을 때까지 친해자요
서로 미워하지 말고
달콤하게 영원히
2018. 9. 29.
詩 신 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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