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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꿈꾸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신이 내린 선물이다.(원시인 신호현/칼럼니스트 유여림)

원 시 인 2018. 11. 23. 13:42

이란 꿈꾸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신이 내린 선물이다.   

  • 유여림 칼럼니스트

 

    [한국강사신문 유여림 칼럼니스트]어린이 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 사람이다. 어린이가 꿈과 희망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린이만 꿈과 희망일까?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된 것 같은 우리 어른도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 나는 꿈이란 꿈꾸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고 믿는다. 붕몽의생(鵬夢蟻生)이라는 말이 있다. “꿈은 붕새처럼 원대하게, 활동은 개미처럼 열심히 살라라는 말이다. 우리 함께 붕새처럼 원대한 꿈을 이루어보지 않겠는가? 꿈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노벨문학상 받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노벨문학상 받기가 과연 쉬운 일일까? 먼저 노벨문학상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노벨문학상은 사람에게 주는 거지 작품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명예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매스미디어에서 거론되는 베스트셀러 작가에게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1901년 노벨상 제정이후 문학상은 2018년까지 총 110차례 수여되었다. 1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문학상은 이상적인 방향으로 문학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라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누가 노벨문학상을 꿈꾸어 보았는가? 노벨문학상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거다. 그래서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것일까? 쉽다면, 벌써 우리나라에서도 걸출하게 한 명이상은 수상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여러분, 노벨문학상을 먼저 꿈꾸어 보라. 나는 노벨문학상 받기를 응원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통일시를 쓰며 민족 사랑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절절히 풀어낸다.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그는 시인이자 교사이다. 이름은 신호현이다. 어떻게 통일 시를 쓰게 되었고, 노벨문학상을 꿈꾸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는 올 듯 말 듯한 분단 상황에서 통일을 염원하며 오늘도 통일시를 쓴다. 어떻게 하면 70년 종지부를 찍고 대망의 통일을 맞이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이런 이유로 신호현 시인을 인터뷰하게 되었다. 그를 통해 꿈이 없었던 사람은 경각심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그에게 통일시를 쓰게 된 계기를 물었다. 지금 이야기는 극히 개인적인 체험이다. 그는 병원 응급실에서 그가 믿는 신께 기도한다. 그는 “30년만 더 살게 해 달라. 신께 영광을 드러내겠다”라고 기도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그리고 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심혈관계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다. 지금은 틈틈이 헬스장을 찾고 있으며, 심혈관계 자연치유제 제품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그의 이야기대로라면 지금은 덤으로 30년을 살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21세기 원시인, 통일시인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그에게는 삶의 철학이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는 말이다.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하자. 지금 내가 할 일이면, 더 잘 하자.”이다. 그리고 성경구절 중 제일 좋아하는 말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다. 그는 이 말을 신조로 삼고 있다. 어린 시절의 독서는 그의 인생에 영향이 컸다. 동화책은 아이디어를 주었고, 위인전은 큰 사람을 만들게 도와줬다.

    거대한 나무로 성장하고 싶다는 그는 환경을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하여 성공한 사람들 모두를 존경한다. 특히 설리번 선생님, 세종대왕, 이순신, 김구 선생님을 존경한다. 사실은, 사람 모두가 존경스럽다고 말하는 그다.

    국어교사인 그는 그동안 기억에 오래 남았던 책들을 나에게 추천했다. 나비로서의 삶을 그린 『꽃들에게 희망을』, 먹기 위해서 나는 것이 아니라 날기 위해 난다는 『갈매기의 꿈』, 5년 후의 너의 삶을 준비하라는 『5년 후』, 자기만의 세상을 그려 나가라고 말하는 『너의 명작을 그려라』, 인생의 질문과 답이 분명히 있다고 믿는 『성경』은 누구나 한번쯤 읽기를 추천했다.

    그는 시에 관한 철학관이 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삶의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특히 삶은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예술을 못하고 성공도 못한다. 그러니 그는 도전, 열정, 끈기의 정신으로 삶을 대한다. 그는 시로써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그러면서 노벨문학상을 진지하게 꿈꾼다.

   그간 서정시를 쓰다가 이후 통일시에 필(feel)이 꽂혔다. 계속 통일시를 쓰면서 통일의 꿈을 키우고 있다. 2집 『통일의 물꼬를 트라』에 이어 3집 『통일이 답이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시사적이고 예민한 내용을 시적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통일시로 평화를 노래하고 인류애를 구현해가고 있다. 신호현 시인은 북핵을 없애고 평화통일로 나아가자는 온 국민의 뜨거운 부합하여 통일시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시인의 삶과 철학에 관하여 인터뷰한 사례를 소개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을 꿈꾼다고 받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John C. Maxwell)의 말을 새겨보자. “우리 중 약 95%의 사람은 자신의 인생목표를 글로 기록한 적이 없다. 글로 기록한 적이 있는 5%의 사람들 중 95%가 자신의 목표를 성취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통일의 꿈을 시로 쓰고 기록으로 남기는 그는 통일의 날에 통일 시인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된 것 같은 우리 어른도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한 사례라고 본다. 붕몽의생(鵬夢蟻生)이라는 말에 적합하지 않은가? 꿈은 꿈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꿈을 이루려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한다. 열정과 끈기로 이뤄내야 한다.

 

출처 :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