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우리의 남은 알 계수하사-시편 90:8-12

[새벽예배]   2024.10.30

 

우리의 남은 날 계수하사

 

                - 시편 90:8-12

 

우리 살아온 날 돌아보면 

참으로 빠르고 속절없도다

세월을 많이 살아왔다 하나

앞으로 남은 날을 어찌할까

 

남은 세월 꼽아보며 사니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더라

모세도 우리의 날 계수함을

가르치라 지혜롭게 하였도다

 

모세가 분노로 영광 가리니

가나안 들어가지 못함이더라

가나안 다가올수록 죽음이니

하루하루 손에 꼽을 날들이라

 

모세가 항상 깨어 우러르듯

우리 날들도 깨어 있을지라

함께 모여 예배 찬양할지라

너희 관용 알려 용서할지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rosesilver71/22303086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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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0:8-12]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