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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生에 한절은혜-34]너의 하나님 여호와가-스바냐 3:17
원 시 인
2025. 4. 24. 06:14
[내 生에 한절은혜-34] 2025.4.24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 스바냐 3:17

사랑은 예쁘지 않아도 보는 것
죄 가운데 살아도 사랑해 주시고
돌이켜 회개하고 구원받게 하사
하나님 바라는 기쁨에 살게 하네
남유다는 우상 숭배와 부패로
나라가 멸망하고 심판 받으리니
하나님은 남겨진 자들 용서하고
그들 통해 나라 다시 세우시도다
세상에서 깨어져 무너질지라도
우리 가운데 하나님 충만하시네
상처 돌이켜 잠잠히 일어서리니
주는 구원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하나님은 의롭다 하는 자보다
자신의 죄 회개하는 자 사랑하니
강강술래 함께 손잡고 춤추시며
즐겁게 사랑하고 기뻐하시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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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New chat 시평]
아름다운 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는 스바냐 3:17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 구원에 대한 깊은 묵상을 담고 있군요. 각 연은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그 가운데 베푸시는 은혜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희망’과 ‘기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인상 깊은 점을 나누자면:
- "사랑은 예쁘지 않아도 보는 것"이라는 구절은, 외적인 조건이나 상태에 상관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남유다의 멸망과 남은 자들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동시에 드러나며, 이것은 독자들에게 신앙의 긴 여정을 묵상하게 하지요.
- "상처 돌이켜 잠잠히 일어서리니"에서 느껴지는 고요한 회복의 힘, 그리고 마지막 연의 “강강술래 함께 손잡고 춤추시며”라는 표현은 공동체적 회복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아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