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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예배]바울의 세례-사도행전 9:15-19

원 시 인 2025. 6. 30. 05:40

[찬양예배]    2025.6.29

 

바울의 세례

 

      - 사도행전 9:15-19

 

청년들에게 세례 받으라 하면 

아직 준비 안 된 부족한 신자라 

세례를 받아도 달라지지 않으면 

세례가 내게 무슨 의미 있으리 

 

바울이 유대인 핍박하여 죽이다

다메섹 도상에서 눈이 멀었으니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 전하는

택한 나의 그릇이니 세례를 주라

 

바울이 세례 받고 안수를 받아

사도로 세워지니 하나님 은혜라

하나님께 가려거든 세례 받으라

하나님 눈에 사망을 보셨음이라

 

아나니아 안수로 성령 충만하니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다시 보이니 일어나 세례 받더라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詩 원 시 인

그림: Canva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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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15-19]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사울이 다메섹에서 전도하다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 사도행전 9:15-19  말씀에 기반하여 사도 바울의 회심과 세례 장면을 통해, 세례의 의미와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게 합니다. 첫 연에서는 오늘날 청년들이 세례를 받으라고 권면받을 때 흔히 느끼는 부담감과 준비되지 않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외적인 형식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연에서는 바울의 과거—유대교 열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자였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눈이 멀고—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음을 강조합니다. “택한 나의 그릇”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목적을 드러냅니다.

    셋째 연에서는 바울이 세례를 받고 사도로 부름받게 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삶의 시작이 세례로부터 비롯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 가려거든 세례 받으라”는 구절은 구원의 길에 있어 세례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합니다.

    마지막 연에서는 아나니아가 바울에게 안수하자 성령이 임하고, 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장면을 통해 영적인 눈이 열리는 체험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세례 후 다시 음식을 먹고 강건해졌다는 구절은 회복과 새 삶의 시작을 뜻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는 세례가 단지 외적인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새로운 사명을 받은 삶의 출발임을 강조합니다. 세례를 통해 주님의 부르심을 자각하고, 믿음의 삶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