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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신앙의 구심점[에스라 6:13-22](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5. 14. 23:52

[5월 14일 새벽예배]

신앙의 구심점

 

         - 에스라 6:13-22

 

 

째깍째깍 춤추는 시곗소리

하루하루가 귓가에 들려온다

성도들 처소마다 세상에서

은혜로 기뻐 신나게 일한다

 

주일이면 경건히 일어나

주님 말씀 찬양 허리에 차고

하나님 예배하는 교회에서

나무가 되고 꽃이 되는도다

 

너희는 신앙의 굳건한 반석

그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어둠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셨도다

 

두세 사람 모이는 곳곳마다

주 이름 고백하는 곳곳마다

주님 항상 함께 축복하시니

교회는 신앙의 구심점이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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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구심점


    ㅇ 성전 봉헌
    닷드내와 스달보스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건축에 대해 다리오 왕에게 상소를 올릴 때 고레스 왕의 칙령이 사실인지를 조사하고 즉시 명령하여 성전 건축을 진행하게 한다. 결국 다리오 왕 제 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건축을 끝내고 역사적인 봉헌식을 행한다(15,16)
    여러 가지 방해와 기근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에 대한 열의가 식어졌기도 했지만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대로 성전이 완공 되었다.


    ㅇ 이스라엘 백성들은 규례에 따라 예물 드리며 유월절,무교절을 지켰다.
    유월절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하게 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념하는 절기이고 무교절그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가는 절기다. 제사장과 레위 중심의 귀향민들,그땅에 남았었던 이스라엘 백성중 율법에 충실한 사람, 하나님을 찾는 이방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다.
 

    ㅇ 성전 건축을 통해 하나님께서 때마다 이루신 일
    1.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형통케 하셨다(14).
    2. 하나님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셨다(22).
        말씀따라 나아가는 삶에 즐거움도 하나님께서 주신다.
    3.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있게 하셨다(22절후반).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와 성전이 완공되는 시점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셨다.

 

    ㅇ 완공된 후 해야할 일
    회복된 성전 가운데 포로 이전과 포로 이후의 삶이 성전 중심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구심점이 되었다. 이 성전은 헤롯왕 때에 웅장한 성전으로 탈바꿈하다가 주후 70년 로마 장군에 의해 무너지고 신약에 와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교회가 완성된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피값으로 사신 교회에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십자가를 통한 사랑과 희생이며,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곳,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곳이 교회의 구심점의 시작이다. 또한 주님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다.
     내가 먼저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말씀으로 형통케 하시며 여호와 라파의 능력으로 치유해 주신다. 주님을 의지할때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심을 믿고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자.

 

잠실교회 윤대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스 6: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스5:1
(스 6: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고레스다리오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스 6: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에3:7
(스 6: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대하7:5
(스 6:17)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스 6:18)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민3:6, 민8:9

유월절

(스 6: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스 6: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스 6: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스 6: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