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미래] [울산매일]기적의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과 병원 기기의 이해
- 조충래 (주)메디아나 본부장
지하철에 가면 심장 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100% (주)메디아나 제품이고 조충래 본부장이 설치를 했으며, 학교, 병원,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제품들을 취급하는 회사의 본부장이신 조충래 대표님의 특강이 있었다.
실제 병원에서 쓰는 기본 의료장비를 가져와 설치하고, 수강생 전부 일일이 검진 체크하여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해를 위한 강의를 하고 실습을 하였다. 우리는 학교에서 1년에 3시간씩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서 '아휴! 또 받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심폐소생술 교육은 받을 때마다 느낌과 각오가 달랐다.
길을 가다가 심정지로 쓰러지면 당황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쳐서 사람이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년에 30,000명 정도가 심정지가 일어나는데 살리는 확률이 4.5% 정도라 하니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요즘에는 심정지 환자가 많다고 한다. 첫째는 미세먼지가 혈액속에 들어오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쌓여 혈관을 막는다고 한다. 둘째는 고지혈이다. 육식 중심의 포화지방산의 과다섭취로 혈액이 끈적거리는 상태로 변하면 혈관벽에 찌꺼기가 쌓여 혈관을 막는 역할을 한다. 셋째는 술, 담배,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 여러 가지다.
심정지는 전조 증상이 있다고 한다. 극심한 가슴 압박감, 흉통, 식은땀, 목 뒷들미의 전류가 느껴져 "쉽게 이야기 하면, 전기가 흐르는 듯 찌릿하면서 식은땀이 촉촉.. 팔다리 힘이 빠지는 상태"(https://hjk0308.blog.me/221224327626)로 지속시간은 약2~3분 후 멈춘다는 것이다. 그런데 빨리 병원 가서 심장 CT나 MRI를 찍어봐야 한다. 이것을 무시하면 다음에 다시오면 죽을 확률이 95%라는 것이다.
가족 중에 누군가 심정지가 일어나면 4분(골든 타임) 내에 심폐소생술로 가족을 살려낼 수 있겠는가? 심정지는 심장 혈류에 각종 찌꺼기들이 쌓여 혈관을 막아버리는 상황으로 심장의 공급되는 주입구에 혈관이 막아서 심장은 정지시키는 상황이다. 절대 당황하지 말고 1) 환자를 깨우고, 의식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2)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제세동기를 가져오라고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3) 가슴 압박을 실시한다. 4) 제세동기가 도착하면, 패드를 부착하고 전원을 켜면 제세동기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언제 어디서 주변 사람이 쓰러지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환자를 살려내야 한다. 내가 남을 살릴 수 있을 때 남도 나를 살려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40살이 넘으면 자신의 건강을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 가장 위험한 상황은 "괜찮겠디" 하는 소홀한 마음이다. 심정지는 방심하면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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