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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죄악의 열매-삼하19:1-30(詩신호현)

원 시 인 2020. 4. 30. 07:19

[새벽예배]  2020.4.30.


죄악의 열매


              - 삼하19:1-30



압살롬이 죽으매 다윗이 슬퍼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우니

요압이 나서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

모두를 구원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니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성문에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 누구도 왕께 머물지 않으리라

지금까지 당하신 화보다 더 심하리다


왕이 요단을 건너가려 할 때에

돌 던진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렸고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왕을 맞으니


그 발 그 수염 그 옷을 빨지 않았더라


다윗이 한 순간 죄악에 손을 대니

죄악이 가정에서 자라 자녀에 임하고 

배신과 전쟁 피난과 욕됨이 넘쳤나니

작은 일에라도 하나님의 율례 지키라


詩 원 시 인  

작은 일에라도 하나님의 율례 지키라

그림: https://blog.naver.com/johneye/22176857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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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9장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1.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2.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3.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1.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 왕을 맞으러 내려올 때에
  2. 베냐민 사람 천 명이 그와 함께 하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도 그의 아들 열다섯과 종 스무 명과 더불어 그와 함께 하여 요단 강을 밟고 건너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3.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4.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5.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하니
 
 
  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라
  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 왕을 맞으니 그는 왕이 떠난 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까지 그의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의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5.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을 때에 왕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냐 하니
 
 
  1.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인 나는 다리를 절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그 위에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내 종이 나를 속이고
  2. 종인 나를 내 주 왕께 모함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3. 아버지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하니
  5. 므비보셋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