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에 주실마을과 조지훈문학관 견학

경북 영양에 주실마을과 조지훈문학관 견학

   2012년 11월 3일 경북 영양에 있는 주실마을에 조지훈 문학관을 찾았다. 이경 시인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대경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가을 여행을 떠나 방문 견학한 곳이다. 조지훈 시인은 청록파 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어서 학교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거론될 때마다 보여줄 수 있는 자료이다. 시인의 위상이 컸던 만큼 문학관도 잘 지어져 관리를 잘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넓직하고 여유로운 자연 풍경들과 그 속에 자리한 문학관을 보면서 내 고향 이천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좋은 작품을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경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