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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각선미’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 5가지

원 시 인 2014. 8. 23. 10:47

각선미’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 5가지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여성얇고 곧게 뻗은 일자 다리가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여겨지며 각선미를 위한 여성들의 노력은 각양각색이지만, 운동은 물론 발마사지와 경락, 종아리의 근육을 없애는 보톡스, 카복시 주사 등 의학적인 힘을 빌렸음에도 예뻐지지 않는 다리라인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점 변형되는 다리가 고민이라면 일상 속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자. 사실은 당신의 사소한 습관이 각선미를 망치고 있을 수 있다. 각선미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은 다음과 같다.

1. ‘짝다리’는 각선미를 망치고 복부비만 유발

일명 짝다리는 한쪽 다리만 굽히고 한쪽 다리에만 의지해 서는 자세를 말한다. 한쪽 다리에 의지에 서는 습관은 여성들에게 발견되는 자세로 힘이 실리는 쪽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그 다리가 굵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골반까지 삐어지며 다리라인은 함께 망가지며 복부의 힘도 같이 풀려 배가 나오게 되는 등 전체적인 몸매에 악영향을 미치는 자세다.

2. 양쪽 다리의 모양이 달라져, “다리 꼬지마”

많은 여성은 앉아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를 취한다. 이런 습관은 고관절을 틀어지게 하고 골반을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특히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는 경우 해당 부위의 고관절이 튀어나오고 양쪽 다리의 모양이 달라져 각선미를 망친다. 또한 허리에도 영향을 미쳐 척추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바르게 앉는 자세는 각선미를 지키는데 기본이 되는 조건이다.

3. ‘과격한 운동’ NO, 스트레칭과 반신욕 YES

여성에게 특히 많은 하체 비만은 과격한 근력 운동보다는 평상시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교정해 나갈 수 있다. 스트레칭으로 다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반신욕도 도움이 되며, 취침 전에 다리를 주물러주거나 하체 스트레칭을 해주면 지방도 분해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4. 각선미를 위한 ‘하이힐’, 오히려 각선미에 악영향

젊은 여성들은 각선미를 부각하기 위해 하이힐을 많이 신지만, 하이힐을 신으면 골반에 무리를 줘 발의 아치 형태가 무너지고, 오히려 다리 각선미를 해치게 된다. 게다가 하이힐을 신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구부정하게 다니거나 넘어져서 다리를 다치고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휜 다리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5. 다리를 압박하는 스키니진, “앙대요~”

스키니는 다리를 압박해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스키니 진을 입은 날은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며, 집에서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스키니진이나 부츠, 오래 서 있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가 반복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체 비만과 부종뿐만 아니라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해 하체의 혈액이 정체되어 다리 핏줄이 비치거나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고염식을 피하고 토마토, 단호박 등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 부종 개선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