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새벽예배]
일어나라 요나야
- 요나 1:1-6
일어나라 요나야
너는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악독이 내게 임하였음을 외치라
하늘에 내게 상달되었음이라
요나가 부르심에 두려워
여호와 얼굴 피하여 일어나
반대편 다시스로 도망하려니
욥바에서 배를 타게 되었더라
여호와가 큰 바람을 펼치사
바다 가운데 큰 폭풍이 이니
배가 거의 깨지게 되었더라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요나는 배 밑층에 잠든지라
선장이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리라
詩 원 시 인
재미있는 요나 이야기 : https://cafe.naver.com/hajongchurch/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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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선지서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 누구에게 임한다로 시작한다(1). 하나님의 말씀은 선지자 뿐 아니라 우리 신앙인들에게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설정하는 출발점이 된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악독이 가득한 니느웨로 가라는 것은 개인과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역사 안으로 돌아오도록 인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러워 여호와의 얼굴을 피해 디시스로 가기 위해 배를 탄다(2-4). 바다 가운데 큰 폭풍이 일어나 사공들은 두려워 각자의 신을 부르며 배를 가볍게 하려고 물건들을 바다에 던졌다(4,5) 이방인인 선장이 배밑에서 자고 있는 요나를 깨워 네 하나님께 구하라 고한다(6). 신자가 불신자를 깨우는 것이 아니라 불신자가 신자를 깨우는 것을 보고 교회를 향한 희망을 볼 수 있다. 세상은 교회를 많이 비판하고 비웃지만 결정적 위기의 순간에 선장이 요나를 흔들어 깨우듯 기도해 달라고 교회의 도움을 청한다.
오늘 본문에 바다에서 일어난 거센 폭풍은 요나를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싸인 이었다. 하나님은 이방 여인 라합을 통해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셨다. 우리의 불순종과 나태함 때문에 세상이 더 고통받고 있다면 우리는 그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성도와 교회가 하나님 앞에 깨어서 간구할 때 개인과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이 어두운 시대의 참된 복음의 소망과 영원한 희망의 빛을 볼수있게 된다.
오늘 요나를 깨우는 선장의 목소리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사랑을 기대하며 주님 앞에 아름답게 쓰임받는 우리가 되자.
잠실교회 김디모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욘 1: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욘 1: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욘 1: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욘 1: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욘 1: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행27:18, 행27:19, 행27:38
(욘 1: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시107:28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을 깊이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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