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고]3.1절 101주년 기념식

[배화여고]

 

3.1절 101주년 기념식

 

 

    배화학원은 1898년 미국 남감리교회 선교사이신 조세핀 필 캠벨 여사가 세운 학원으로 올해(2020)년에 122주년이 됩니다. 구한말 근대 여성교육의 선구자로 뿌리를 내려 그동안 숱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교육 선배들의 노력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배화학원에서 뜻깊은 3.1절 101주년 행사를 하게 된 것은 삼일운동 1년이 지난 1920년 3월 1일에 배화학원 선배들이 3.1절 행사로 다시 만세운동의 불을 지피면서 수십 명의 학생들이 투옥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배화여고 학생들은 뜨거운 애국심을 품고 죽음이나 투옥을 두려워 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불태웠던 것입니다.

    우리 배화 학생들은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받아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가 현실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큰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일제와 같이 침략과 6.25 전쟁의 역사는 다시 이 땅에서 없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만이 배화학원과 우리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시기를 소망합니다.(원시인)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 보기

 

 

 

 

 

 

 

 

 

 

 

 

 

 

영상 보기 : https://youtu.be/Q2kn89h5L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