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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남구민과 한국대경문학이 함께하는 문학상 및 시화전 시낭송회

원 시 인 2024. 9. 28. 04:50

[한국대경문학]  2024년 강남구민과 한국대경문학

 

2024년 강남구민과 한국대경문학이 함께하는 문학상 및 시화전 시낭송회

 

 

지난 202년 9월 27일(금) 11시에 대치2동 문화센터 대치2동 주민센터에서는 '2024년 강남구민과 한국대경문학이 함께하는 문학상 및 시화전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유달리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보내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한국대경문학은 강남구민과 함께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서 문화생활 증진과 정서적 공감을 함께하며, 한국대경문학상 시상과 시화전, 시낭송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한국대경문학은 이경 교수님을 중심으로 회원 70여 명이 활동하는 문학 단체로 매주 금요일 대치2동 주민센터 2층 문화센터 휴게실에서 문예창작 강좌를 열고 있어 문학에 관심있는 분은 적극적인 참여하여 자신만의 글을 남기는 일에 함께하면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문예창작 강좌 외에 시화전, 시낭송회를 하고 있으며, 봄 가을 연2회 한국대경문학 문예지를 발간하면서 신인문학상, 성천문학상, 강남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성천문학상은 올해 제13회로 록섬 김행곤(상금 100만원)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강남문학상은 올해 제18회로 명희 문순자(상금 30만원) 시인, 이승현 시인(상금 30만원), 조용도(상금 30만원) 시인이 수상하였다. 12회 한국대경문학 신인상에는 정정숙, 채은영 시인이 수상하여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에 이어 참가자들의 시낭송으로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같은 시간 문화센터 2층 휴게실에서는 판넬에 회원들의 작품을 담아 전시를 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오가며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개방하였다. 전시기간은 상시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언제나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