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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은혜2-96]나의 슬픔이 변하여-시편 30:11

[한줄은혜2-96]   2025.3.11 나의 슬픔이 변하여                    - 시편 30:11 윤동주의 '십자가'라는 시에는어려운 상황 속에서 십자가 보면하나님의 뜻은 날 비추고 있는데나는 그 빛에 쫓겨 산다고 하네 예수는 십자가 앞에 괴로웠지만인류 구원 계획으로 행복하였네예수님 거룩한 십자가 희생으로죄인된 우리 영원한 구원 얻었네 우리의 괴로움과 아픔 잘 아시는우리의 삶에 가까이 빛을 비추사나의 슬픔이 변하여 춤되게 하사베옷 벗겨 기쁨으로 띠 띠우셨네 우리는 병들고 힘든 삶 속에서주위 둘러보면 날 위해 기도하듯우리의 슬픔 속에 낙망하기보다따뜻한 빛되신 십자가 사랑 보라  詩 원 시 인그림: New chat  =====================[시편 30:11]주께서 나의 슬픔이 ..

[생활시]곱게 늙어라-詩원시인

[생활시]   2025.3.10 곱게 늙어라 나보다 나이 열 살 많은 흰 머리 이고 사는 늙은이가 나더러 마구 큰소리친다늙었다고 큰 체한다  요즘 철없는 늙은이들은 싹이 하얗고 예의가 없어 어디 열 살 젊은 나에게 그리 함부로 말한다지  늙으려면 곱게 늙어야지 세상 그리 호락한 줄 알아 예전에야 늙은이 공경했지만요즘 누가 그리 사는가  선생님이 학생 눈치 보고 시어머니 며느리 눈치 보고 대장들이 쫄병 눈치 보는데 어찌 늙은 것이 그리 사는지   詩 원 시 인 곱게 늙어가려는 나 자신을 두고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