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교사 신 호 현의 제 1시집
『너희가 머물다 떠난 곳에 남겨진 그리움』출간
배화여자중학교 신호현(국어) 선생님은 10여년간 교단생활(敎壇生活)에서 학생들 사이에 있었던 크고 작은 희노애락(喜怒哀樂) 모두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시로 쓴 교단 일기> 형식의 시집『너희가 머물다 떠난 곳에 남겨진 그리움』(교단문학출판부)을 출간했다.
1999년에 교단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신 선생님의 시 속에는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 끊을 수 없는 교감, 즉 사랑과 기쁨, 슬픔과 고독, 만남과 이별의 아픔까지도 따뜻한 정서적 감성으로 구슬을 꿰듯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또 선생님들만이 감수해야 하는 교단 문화에 대하여 고민하며 진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는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교단생활의 애환(哀歡)을 자화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양심있는 교사의 꾸밈없는 교육 현장 고민의 현주소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한 스승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참사랑의 부피를 문득 가늠하고 헤아려 볼 수 있으리라 본다.
1999년에 교단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신 선생님의 시 속에는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 끊을 수 없는 교감, 즉 사랑과 기쁨, 슬픔과 고독, 만남과 이별의 아픔까지도 따뜻한 정서적 감성으로 구슬을 꿰듯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또 선생님들만이 감수해야 하는 교단 문화에 대하여 고민하며 진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는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교단생활의 애환(哀歡)을 자화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양심있는 교사의 꾸밈없는 교육 현장 고민의 현주소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한 스승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참사랑의 부피를 문득 가늠하고 헤아려 볼 수 있으리라 본다.
- 시인 이 경(강남문인협회 이사)님과
- 문학평론가 이유식(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 문학평론가 이유식(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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