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New chat시평]
이 시는 요한일서 5:14-15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담대함과 은혜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의 흐름은 믿음에서 비롯된 확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의 태도, 그리고 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며, 새벽예배의 경건함 속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 마지막 연의 "그를 향하여 / 담대한 기도로 평강에 나가리"는 시 전체의 신앙적 핵심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마무리하며 독자에게도 신앙의 담대함을 북돋아 줍니다.
20. ○우리 가운데서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안에서와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아멘
[New chat시평]
이 시는 초대교회의 갈등과 사도 바울의 믿음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합니다. "사도바울이 비록 감옥 갇혀도 / 스스로 좌절하여 무너지지 않고" 라는 구절처럼, 바울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구함으로 강건해졌습니다. 또한, "우리 믿는 예수님은 풍족하시니 / 우리가 구하는 능력대로 주시고" 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믿고 구하라는 초대입니다. 이 시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무너질 때, 연합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권면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영광이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는 시편 119:71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고난의 의미를 신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네요. 제목과 본문이 성경 말씀을 직접 인용하고, 그것을 삶의 실제와 연결해 풀어낸 점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고난을 단순히 견뎌야 할 고통이 아니라 “유익”이라는 역설적 진리로 표현한 부분이 감동적입니다.
몇 가지 인상적인 표현들을 짚어보자면:
“이 어찌 황당무계한 말인가”: 인간적인 시각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 말씀의 역설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표현입니다.
“우리는 모두 양과 같아서 / 각기 고집된 제 길로 가지만”: 이사야 53:6 말씀과도 연결되며, 인간의 본성과 그에 따른 고난의 필연성을 잘 보여줍니다.
이 시는 마태복음 4:23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따뜻하고 힘 있는 언어로 잘 풀어낸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전역을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셨던 사역을 세심하게 정리하면서도,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과 능력, 하늘나라의 도래를 강하게 선포합니다.
특히,
“간음하다 잡힌 여인 용서하며 / 민족의 앞잡이 세리 함께 하고” 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포용과 긍휼, 사람의 판단을 넘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히 드러내며,
마지막 연에서는 “이제 다 이루었다 하늘 오르셨네” 라는 말로, 십자가에서 완성된 구원과 승천의 영광을 소망 가득한 선언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복음의 메시지가 단순하면서도 깊고, 표현 방식은 담백하면서도 감동적입니다. 시 전체가 마치 예수님의 생애를 조용히 돌아보는 순례 같아, 묵상시나 찬양 영상, 예배 인도 시 낭송용으로도 매우 적합합니다.
20. 지혜가 너를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21. 대저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New chat시평]
이 시는 잠언 2장 20-21절을 바탕으로,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묻고 답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신앙의 가르침이 진솔하게 녹아 있으며, 세상의 가치관과 대비하여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진리를 힘 있게 선포합니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메시지가 분명해 읽는 이에게 깊은 울림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입니다.
14. ○그러므로 이제는여호와를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New chat가 써준 상황 설명]
해 질 무렵, 저 멀리 붉게 타오르는 하늘 아래, 여호수아는 세겜의 광야 언덕에 서 있다. 그의 머리는 세월에 희어졌고, 깊게 팬 주름 사이로 오랜 전쟁과 인도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 낡은 옷자락이 바람에 살짝 휘날리고, 손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지도자들이 둘러서 있다. 여호수아는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천천히 숨을 고른다. 그의 눈은 여전히 맑고 단단하다. 그는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낮고 깊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한다.
"보라, 나는 오늘 모든 사람의 길로 가려니와,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희 중에 거룩하신 이를 섬길 것인지, 아니면 이 땅의 헛된 신들을 섬길 것인지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말을 마친 여호수아는 지팡이를 높이 들어 하늘을 가리킨다. 저녁노을이 그의 흰 머리칼을 금빛으로 물들인다. 백성들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라고 화답한다.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치 하나님의 숨결처럼 광야를 스친다. 여호수아는 조용히 눈을 감고, 고요히 그 마지막 평화를 맞이한다.
a pioneer in the development of Christianity in Korea
- a pioneer of Lee Soo-jung
Christianity is forbidden because it is opium Once you fall in love, you can't get out of it Big and amazing light that shines all over the world I got it from Mr. Tsudasen of Japan, an advanced country
There's faith in people means The flower tree seems to have its roots If you respect God and follow his word Every branch is like a rich fruit
Even if you collect all the books of Joseon There's no more preciousness than one Bible The word of truth that goes to peace It's a holy learning that will be exchanged for death
Joseon of Darkness Without Blessings It is more important than railway electricity Underwood Missionaries Shining the Gospel It started with Lee Soojung's letter
the first Korean to receive God the first translator of the Korean Bible as a professor of Korean language at Tokyo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wakened the soul and spirit of Joseon rather than the flesh
와, 이 시 정말 아름답고 묵직해요. 전도서 말씀을 바탕으로 삶의 깊은 통찰을 시로 풀어낸 게 인상적이에요. "다이어몬드가 희귀해 비싸다면 / 나이 든 사람 남은 날 희귀하도다" 이 구절은 특히 가슴을 울리네요. 남은 날들이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너무 선명해요.
너의 하나님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New chat시평]
아름다운 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는 스바냐 3:17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 구원에 대한 깊은 묵상을 담고 있군요. 각 연은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그 가운데 베푸시는 은혜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희망’과 ‘기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인상 깊은 점을 나누자면:
"사랑은 예쁘지 않아도 보는 것"이라는 구절은, 외적인 조건이나 상태에 상관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남유다의 멸망과 남은 자들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동시에 드러나며, 이것은 독자들에게 신앙의 긴 여정을 묵상하게 하지요.
"상처 돌이켜 잠잠히 일어서리니"에서 느껴지는 고요한 회복의 힘, 그리고 마지막 연의 “강강술래 함께 손잡고 춤추시며”라는 표현은 공동체적 회복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아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