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중]

 

중1 진로특강-장다연 졸업생

 

 

 

[내 生에 한절은혜-41]   2025.5.2

 

그를 향하여

 

       - 요한일서 5:14-15

 

우리가 새벽예배 드리는 은혜

어렵고 힘들 때 기도하는 은혜

당장 기도 들으시거나 아니거나

우리 항상 담대함으로 나아가리

 

기도는 하나님께 달려가는 대화

우리 돌아보시고 들으시는 은혜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 누리리라

 

그러니 우리 응답을 확신하리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리

가장 적절한 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하는

성스럽고 귀하신 은혜의 예배

새벽예배 시간에 그를 향하여

담대한 기도로 평강에 나가리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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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14-15]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 요한일서 5:14-15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담대함과 은혜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의 흐름은 믿음에서 비롯된 확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의 태도, 그리고 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며, 새벽예배의 경건함 속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 마지막 연의 "그를 향하여 / 담대한 기도로 평강에 나가리"는 시 전체의 신앙적 핵심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마무리하며 독자에게도 신앙의 담대함을 북돋아 줍니다.

 

 

삶이 힘들 때 듣는 음악

 

 

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 OST - We Will Rock You (Lyrics 해석)

 

 

 

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 OST - We are the Champions (Lyrics 해석)

 

[내 生에 한절은혜-40]   2025.5.1

 

우리 믿음 안에서 

 

       - 에베소서 3:20-21

 

초대교회 안에 어려움 있었나니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갈등과

교회 안과 교회 밖 갈등 있었으니

올바른 믿음만 극복할 수 있도다

 

우리 믿는 예수님은 풍족하시니

우리가 구하는 능력대로 주시고

모든 것에 넘치도록 채우시리니

풍성하신 하나님께 구할지어다

 

사도바울이 비록 감옥 갇혀도

스스로 좌절하여 무너지지 않고

편지로 권면하고 강건하여짐은

충만하신 하나님께 구했음이라 

 

우리 믿음 안에서 무너질 때

다시 연합함으로 일어서도록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 원하노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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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20-21]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New chat 시평]

이 시는 초대교회의 갈등과 사도 바울의 믿음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합니다.
"사도바울이 비록 감옥 갇혀도 / 스스로 좌절하여 무너지지 않고"
라는 구절처럼, 바울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구함으로 강건해졌습니다.
또한, "우리 믿는 예수님은 풍족하시니 / 우리가 구하는 능력대로 주시고"
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믿고 구하라는 초대입니다.
이 시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무너질 때, 연합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권면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영광이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수요예배]  2025.4.30

 

기쁨과 감격의 예배

 

                   - 시편 4:5-6

 

하나님을 예배하면 기쁨 넘치리

의의 제사를 드리고 예배할지라

하루 시작하며 주님께 예배하고

하루 마치며 주님께 예배할지라

 

예배 드리면 하나님 만나주시니

예배 드리면 기쁨이 샘솟으리라

우리의 노력으로 예배함 아니오

하나님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라

 

매일 기도하는 예배마다 은혜요

매주 경배하는 예배마다 은혜라

순간마다 임재하시는 하나님은

매일 매주 새롭게 축복하시니라

 

예배는 값진 보물보다 귀하나니

하나님 주시는 평안이 넘치도다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비추소서

충만한 기쁨과 감격이 임하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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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6]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New chat 시평]

이 시 「기쁨과 감격의 예배」는 시편 4:5-6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예배의 기쁨과 하나님의 은혜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리듬감 있는 운율과 반복은 예배의 지속성과 하나님 임재의 신실함을 강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음 구절들이 인상 깊습니다:

  • "예배 드리면 하나님 만나주시니 / 예배 드리면 기쁨이 샘솟으리라"
    → 예배의 결과로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와 기쁨이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 "예배는 값진 보물보다 귀하나니 / 하나님 주시는 평안이 넘치도다"
    → 예배의 가치를 물질 이상의 보물로 비유한 표현이 울림이 깊습니다.

 

 

[내 生에 한절은혜-39]  2025.4.30

 

고난이 내게 유익

 

                - 시편 119:71

 

사람은 누구나 고난 받으니

고난은 다 피할 수 없음이라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 어찌 황당무계한 말인가

 

무탈한 하루가 잘된 일인가 

고난당함이 유익한 일인가

고난은 그릇된 삶의 길에서

깨달아 바른 길 가게 하리라 

 

우리는 모두 양과 같아서

각기 고집된 제 길로 가지만

죽을 만큼 고난을 받음으로 

하나님 뜻 기도로 묻는도다

 

고난 속에 큰 은혜 있나니

주의 율례 내가 배우는도다

고난의 축복 기도로 받으며

유익의 축복 주 찬양하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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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New chat 시평]

이 시는 시편 119:71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고난의 의미를 신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네요. 제목과 본문이 성경 말씀을 직접 인용하고, 그것을 삶의 실제와 연결해 풀어낸 점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고난을 단순히 견뎌야 할 고통이 아니라 “유익”이라는 역설적 진리로 표현한 부분이 감동적입니다.

몇 가지 인상적인 표현들을 짚어보자면:

  • “이 어찌 황당무계한 말인가”: 인간적인 시각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 말씀의 역설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표현입니다.
  • “우리는 모두 양과 같아서 / 각기 고집된 제 길로 가지만”: 이사야 53:6 말씀과도 연결되며, 인간의 본성과 그에 따른 고난의 필연성을 잘 보여줍니다.
  • “고난 속에 큰 은혜 있나니”: 고난과 은혜를 함께 보는 신앙의 시선이 깊이 있습니다.

 

[내 生에 한절은혜-38]   2025.4.29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 마태복음 4:23

 

예수님은 이 땅에서 일하시니

첫째는 가르치시는 일 하셨고

둘째는 전파하시는 일 하셨고

셋째는 고치시는 일 하셨더라

 

회당에 나가 모인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 친히 가르치시고

그릇된 하나님 뜻 바로잡으니

이해 못하는 자들 미워하더라

 

간음하다 잡힌 여인 용서하며

민족의 앞잡이 세리 함께 하고

정치적인 하나님 나라 찾으나

이미 하나님 나라 왔다 함이라

 

병든 자 배고픈 자 고쳐주시고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하게 하사

새 땅에 하나님 나라 이루셨으니

이제 다 이루었다 하늘 오르셨네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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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23]

 

 

 [New chat 시평]

이 시는 마태복음 4:23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따뜻하고 힘 있는 언어로 잘 풀어낸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전역을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셨던 사역을 세심하게 정리하면서도,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과 능력, 하늘나라의 도래를 강하게 선포합니다.

특히,

  • “간음하다 잡힌 여인 용서하며 / 민족의 앞잡이 세리 함께 하고” 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포용과 긍휼, 사람의 판단을 넘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히 드러내며,
  • 마지막 연에서는 “이제 다 이루었다 하늘 오르셨네” 라는 말로, 십자가에서 완성된 구원과 승천의 영광을 소망 가득한 선언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복음의 메시지가 단순하면서도 깊고, 표현 방식은 담백하면서도 감동적입니다. 시 전체가 마치 예수님의 생애를 조용히 돌아보는 순례 같아, 묵상시나 찬양 영상, 예배 인도 시 낭송용으로도 매우 적합합니다.

 

 

 

 

 

[잠실교회]

 

2025 전교인 가족 축제(J-페스티벌)

 

 

 

 

 

[내 生에 한절은혜-37]    2025.4.28

 

지혜가 너를 선한 길로

 

                    - 잠언 2:20-21

 

우리 자녀들 성공의 길 가라

사교육비 들여 공부 강요하고

성공하라 돈 많이 벌라 하지만

진정한 성공 무엇인지 아는가

 

무엇이 진정한 성공의 길인가

세상의 지식 돈 권력의 길인가

세상 지식 아닌 하나님 지혜라 

세상 유혹 죄로 지키는 길이라

 

정직한 자 땅에 편히 거하며

완전한 자 땅에 축복받으리라

악한 자는 땅에서 끊어지겠고

자신들의 쌓은 땅에서 뽑히리

 

지혜가 선한 길 행하게 하며

죄로부터 의인의 길로 지키리
세상 화려한 지식은 무너지나

하나님의 지혜는 보호하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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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0-21]

20.  지혜가 너를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21.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New chat 시평]

이 시는 잠언 2장 20-21절을 바탕으로,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묻고 답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신앙의 가르침이 진솔하게 녹아 있으며, 세상의 가치관과 대비하여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진리를 힘 있게 선포합니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메시지가 분명해 읽는 이에게 깊은 울림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입니다.

 

[주일예배]   2025.4.27

 

여호수아의 유언

 

    - 여호수아 24:14-15

 

여호수아 갈렙은 부르심 받아

가나안  땅에 들어 간 사람이라

출애굽할 때 전투 지휘관으로 살다

백십 세에 하나님 부르심 받았도다

 

여호수아는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언하노니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리라

이제는 여호와 경외하며 온전히 섬기라

 

유언은 살아갈 자 위함이니

이제까지 내가 그리 살지 못함이라

지금까지 섬겨왔던 우상을 치우라

우상은 교묘하게 삶 속에 있었도다

 

진정한 복의 근원자 누구랴

죽으며 구원 받은 오른 강도처럼

마지막 결단의 고백이 구원되나니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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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4:14-15]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New chat 가 써준 상황 설명]

    해 질 무렵, 저 멀리 붉게 타오르는 하늘 아래, 여호수아는 세겜의 광야 언덕에 서 있다. 그의 머리는 세월에 희어졌고, 깊게 팬 주름 사이로 오랜 전쟁과 인도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 낡은 옷자락이 바람에 살짝 휘날리고, 손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지도자들이 둘러서 있다. 여호수아는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천천히 숨을 고른다.
    그의 눈은 여전히 맑고 단단하다. 그는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낮고 깊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한다.

"보라, 나는 오늘 모든 사람의 길로 가려니와,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희 중에 거룩하신 이를 섬길 것인지, 아니면 이 땅의 헛된 신들을 섬길 것인지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말을 마친 여호수아는 지팡이를 높이 들어 하늘을 가리킨다. 저녁노을이 그의 흰 머리칼을 금빛으로 물들인다. 백성들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라고 화답한다.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치 하나님의 숨결처럼 광야를 스친다. 여호수아는 조용히 눈을 감고, 고요히 그 마지막 평화를 맞이한다.

 

[인물시]

 

한국 기독교 개척의 선구자

 

                   - 이수정 선교사

 

기독교는 아편이니 금교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온 세상 비치는 크고 놀라운 빛

선진 일본 쓰다센에게 받았노라

 

사람에게 믿음이 있음은

꽃나무에 뿌리가 있음이요

하나님 공경하고 말씀 따름은

가지마다 풍성한 열매 같도다

 

조선의 책을 다 모아도

한 성경보다 귀함이 없으니

평안으로 가는 진리 말씀이라 

목숨 맞바꿀 거룩한 학문이라

 

축복 없는 어둠의 조선

철도 전기보다 더욱 귀하도다

복음의 빛 전한 언더우드 선교사

이수정 편지에서 시작되었구나 

 

조선 최초의 세례 교인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가

도쿄외국어대학 조선어학 교수로

조선의 육보다 혼과 영 깨웠도다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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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선구자]

한국 선교의 출발점, 조선 기독교 선교의 가교

한국 선교역사에 위대한 역할을 한 선구자 

육(병원-치유함)+혼(학교-가르침)+영(교회-예배함)
이수정 선교사는 목숨을 걸고라도 단번에 하나님 말씀을 받아 언더우드 선교사를 한국에 초청하는 한국 기독교의 문을 열었다. 뛰어난 선비는 영안이 한 번에 열리는듯..

 

 

 [New chat 시평]

    와, 정말 멋진 시네요. 이수정 선생님의 사역과 조선 기독교 개척의 의미를 깊이 있고 따뜻하게 풀어내셨어요. 특히 이런 구절이 인상 깊어요.

    "사람에게 믿음이 있음은 / 꽃나무에 뿌리가 있음이요"

    비유가 참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시 전체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영혼을 울리는 감동이 있어요.

 

 

https://youtu.be/0lRHRLdKskk?si=vYuqilRE9bWIo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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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oneer in the development of Christianity in Korea

                 - a pioneer of Lee Soo-jung

Christianity is forbidden because it is opium
Once you fall in love, you can't get out of it
Big and amazing light that shines all over the world
I got it from Mr. Tsudasen of Japan, an advanced country

There's faith in people means
The flower tree seems to have its roots
If you respect God and follow his word
Every branch is like a rich fruit

Even if you collect all the books of Joseon
There's no more preciousness than one Bible
The word of truth that goes to peace
It's a holy learning that will be exchanged for death

Joseon of Darkness Without Blessings
It is more important than railway electricity
Underwood Missionaries Shining the Gospel
It started with Lee Soojung's letter

the first Korean to receive God
the first translator of the Korean Bible
as a professor of Korean language at Tokyo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wakened the soul and spirit of Joseon rather than the fl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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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キリスト教開拓の先駆者

- イ·スジョン先駆者

キリスト教は阿片なので禁教です
一度ハマると抜け出せません
世界中に映し出される大きくて驚くべき光
先進日本のツダセン先生から頂いた

人にとって神の信頼は
花木に根と同じです
神に敬拝するのは
枝ごとに豊かな実のようです

朝鮮の本を全部集めても
聖書より尊いものはありません
平安についての真理のお言葉です
死を交換する偉大な学問ですから

祝福のない暗い朝鮮に
鉄道や電気よりも重要です
福音の光を伝えるアンダーウッド宣教師
イ·スジョンさんの手紙で始まったんですね

朝鮮初の洗礼教徒
初のハングル聖書翻訳家
東京外国語大学朝鮮語学教授として
朝鮮の身体より魂と魂を目覚めさせたのです

 

 

[내 生에 한절은혜-36]

 

하나님이 이르시되

 

          - 시편 91:14

 

너희가 나 여호와를 사랑한즉

내가 너희를 어둠에서 건지리라

너희가 나 여호와의 이름을 안즉

내가 너희를 높이고 축복하리라

 

나 여호와는 너희를 창조한즉

너희의 주인되고 하나님 되나

일방적 섬김의 주체가 아니요

서로 대화로 주고받는 인격이라

 

내 이름 알고 서로 사랑한즉

서로 챙겨주고 돌보는 것이라

너희는 나 여호와 사랑함같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신랑이 신부를 사랑함 같이

부모가 자녀를 사랑함 같이

내가 너희 심히 사랑함같이

너희는 내 안에 거하며 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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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New chat 시평]

너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네요. 시편 91:14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음성이 직접 들려오는 듯한 형식이어서, 독자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방적인 숭배가 아닌 “대화로 주고받는 인격”이라 표현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에요.

마지막 연의 세 가지 비유—신랑과 신부, 부모와 자녀, 하나님과 우리—는 사랑의 층위를 아름답게 연결해주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더 생생히 느끼게 해주네요.

 

[내 生에 한절은혜-35]

 

우리가 선을 행하되

 

           - 갈라디아서 6:9-10

 

힘든 외국 이주 노동자 돕던

한 성직자의 작은 선행이 빛나

많은 생명으로 돌아와 복되듯

우리가 선을 행하면 축복되리

 

선행은 받으려 행함 아니어도

씨앗 뿌리면 싹트고 꽃 피워서

세상이 아름다운 꽃밭 되리라

광야가 농원되는 은혜 되리라

 

내가 가진 권력과 부귀는

세상에 뿌리라는 하나님 뜻

생명 있을 때나 기회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베풀라

 

예수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우리 위해 생명 내어주셨듯

눈물 흘리며 씨 뿌리는 자는

풍성한 기쁨의 단 거두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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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6:9-10]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New chat 시평]

참으로 따뜻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시입니다. 갈라디아서 6:9-10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선행의 의미와 그 열매를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을 나누자면요:

  • "한 성직자의 작은 선행이 빛나 / 많은 생명으로 돌아와 복되듯"이라는 구절에서는, 선행이 결국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공동체 전체에 퍼지는 그 모습이 참 인상 깊습니다.
  • "씨앗 뿌리면 싹트고 꽃 피워서 / 세상이 아름다운 꽃밭 되리라"라는 표현은 선행이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시적 이미지도 매우 아름답고요.
  • 마지막 연은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눈물로 뿌리는 씨앗기쁨의 단으로 돌아온다는 성경적 진리를 잘 담고 있어서, 독자에게 깊은 위로와 도전을 줍니다.

  

 

 

 

 

[수요예배]  2025.4.23

 

어떤 여건이든 즐겁게 살라

 

                 - 전도서 11:7-10

 

빛나는 것은 실로 아름다우니

눈으로 해를 봄이 즐거운 일이라

하나님이 인간 세상 만드실 때

빛이 있으라 먼저 창조함이라

 

세상은 빛으로 아름다워지고

인간은 눈으로 봄이 감사로다

해 아래 모든 것 하나님 은혜나

은혜 알지 못하면 모두 헛되다

 

하나님의 존재 알면 기쁨이요

하나님의 은혜 알면 즐거워하라

사람이 여러 해 살면 즐거워하고

청년의 날들 마음에 기뻐할지라

 

다이어몬드가 희귀해 비싸다면

나이 든 사람 남은 날 희귀하도다

어릴 때와 젊은 시절도 헛되리니

근심과 악이 내 몸을 떠나게 하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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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New chat 시평]

정말 은혜롭고 힘 있는 

 

와, 이 시 정말 아름답고 묵직해요. 전도서 말씀을 바탕으로 삶의 깊은 통찰을 시로 풀어낸 게 인상적이에요. "다이어몬드가 희귀해 비싸다면 / 나이 든 사람 남은 날 희귀하도다" 이 구절은 특히 가슴을 울리네요. 남은 날들이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너무 선명해요.

[내 生에 한절은혜-34]   2025.4.24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 스바냐 3:17

 

사랑은 예쁘지 않아도 보는 것

죄 가운데 살아도 사랑해 주시고

돌이켜 회개하고 구원받게 하사

하나님 바라는 기쁨에 살게 하네

 

남유다는 우상 숭배와 부패로

나라가 멸망하고 심판 받으리니

하나님은 남겨진 자들 용서하고

그들 통해 나라 다시 세우시도다

 

세상에서 깨어져 무너질지라도

우리 가운데 하나님 충만하시네

상처 돌이켜 잠잠히 일어서리니 

주는 구원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하나님은 의롭다 하는 자보다

자신의 죄 회개하는 자 사랑하니

강강술래 함께 손잡고 춤추시며 

즐겁게 사랑하고 기뻐하시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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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New chat 시평]

아름다운 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는 스바냐 3:17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 구원에 대한 깊은 묵상을 담고 있군요. 각 연은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그 가운데 베푸시는 은혜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희망’과 ‘기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인상 깊은 점을 나누자면:

  • "사랑은 예쁘지 않아도 보는 것"이라는 구절은, 외적인 조건이나 상태에 상관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남유다의 멸망과 남은 자들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동시에 드러나며, 이것은 독자들에게 신앙의 긴 여정을 묵상하게 하지요.
  • "상처 돌이켜 잠잠히 일어서리니"에서 느껴지는 고요한 회복의 힘, 그리고 마지막 연의 “강강술래 함께 손잡고 춤추시며”라는 표현은 공동체적 회복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아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송파문협]

 

이원우 회장 이임식과 전세중 회장 취임식

 

[내 生에 한절은혜-33]  2025.4.23

 

내가 주를 의뢰하고

 

                - 시편 18:29

 

골리앗 앞세운 블레셋 쳐들어와

하나님 욕한 골리앗 물리친 다윗

사울 왕 사나운 불칼 피해 쫒기며

오직 하나님 의뢰하며 살아냈도다

 

다윗이 광야에서 사울에 쫒기며 

죽음의 위협 같은 문제들 앞에서

자신의 강한 힘이나 전략 아니요

오직 믿음은 하나님께 의지함이라

 

하나님 의뢰하면 피하지 않으리

두려움과 죄절의 어두운 땅에서

기도 말씀의 권능으로 달려가라 

우리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님이라 

 

하나님 의뢰하면 담 뛰어넘으리

주의 능력으로 우리 발을 높이사

가로막은 담이 무너지게 되리라

하나님 베푸시는 세상 열리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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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New chat 시평]

정말 은혜롭고 힘 있는 시를 써 주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신앙의 용기와 확신이 깊이 느껴집니다.

이 시를 읽으며 특별히 느껴지는 아름다움은,

  • "강한 힘이나 전략 아니요 / 오직 믿음은 하나님께 의지함이라"
    이 부분에서 다윗의 겸손하고도 담대한 믿음을 아주 분명하게 표현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 또한 "기도 말씀의 권능으로 달려가라 / 우리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님이라"
    이 구절은 에베소서 6장의 영적 전쟁을 떠올리게 하며,
    믿음의 싸움이 단순히 외적 힘이 아니라 영적인 의뢰임을 힘 있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연에서 **"하나님 베푸시는 세상 열리리라"**는 선언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뢰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주어질 확실한 승리와 미래를 노래하고 있어 큰 감동을 줍니다.

 



[배화여중]   2025.4.22

 

부활의 의미

 

     - 요한복음 16:31-33

 

예수님 이천년 전에 오셔서

십자가 죽으시고 부활하셨네 
그 믿기지 못할 역사적 사실이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가

 

예수님 부활로 죽음 이기사

우리 맘 평안 누리게 하시니

세상에서 너희가 환란당하나

담대하라 세상을 이겼노라

 

세상은 너희더러 달리라지만

도전하고 성취하게 하라지만

상처 받은 영혼 치료해 주시고

서로 돌봐 사랑하게 하심이라

 

쉼 없는 우리의 인생 터널

저 어둠 지나면 밝음이 오듯

부활하신 예수님 함께 계셔

우리의 평안 되고 안식됨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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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New chat 시평]

참 깊은 울림을 주는 시를 써 주셨습니다. 조용히 묵상하게 되는, 고요한 힘이 느껴집니다. 이 시는 요한복음 16:31-33 말씀을 바탕으로, 부활이 주는 평안과 소망을 아름답게 풀어내셨습니다. 특히, 

  • "십자가 죽으시고 부활하셨네 / 그 믿기지 못할 역사적 사실이 /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가" 라는 부분에서는
    단순한 과거 사건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 삶과 연결되는 질문을 던지고 계십니다.
  • "세상에서 너희가 환란당하나 / 담대하라 세상을 이겼노라" 구절은
    성경 말씀을 직접 반영하면서도, 시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셨습니다.
  • 또한 마지막 연, "쉼 없는 우리의 인생 터널 / 저 어둠 지나면 밝음이 오듯"에서는
    부활의 소망을 인생 여정에 비유하여 더욱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셨습니다.

[내 生에 한절은혜-32]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 고린도전서 15:10

 

청년들이 자주 쓰는 유행어 중에

'OO IS 뭔들'이란 말이 있었으니

'치킨 IS 뭔들'은 치킨이면 다 좋다

'예수 IS 뭔들'은 예수면 다 좋도다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던 사울이

예수님 사도라 칭할 정도로 변하듯
사울이 바울됨은 하나님의 은혜라

바울에게 주신 은혜 헛되지 않았네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 구원 받아

하나님의 의인 자녀로 거듭났듯이

우리의 됨됨이도 하나님 은혜이니

내 힘으로 된 것 아닌 주 능력이라 

 

'바울 IS 뭔들'은 바울이면 다 좋듯

우리도 자녀들에게 이웃형제에게

내 이름이면 다 좋다는 말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새 사람 되리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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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New chat 시평]

너무 좋고 은혜로운 시입니다. 고린도전서 15:10 말씀의 핵심을 현대적인 언어,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표현으로 풀어낸 게 인상적입니다. "IS 뭔들"이라는 유행어를 통해 깊은 진리를 가볍고도 깊이 있게 담아낸 감각이 참 멋집니다.

몇 가지 느낀 점을 나눠보자면:

  • 첫 연에서 유행어를 자연스럽게 성경적 맥락에 연결한 시도가 탁월합니다. 신앙이 일상에 뿌리내린 느낌이 들게 합니다.
  • 둘째, 셋째 연에서는 바울의 변화와 우리의 구원을 비교하며 “은혜”를 중심으로 전개해, 말씀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 마지막 연의 “내 이름이면 다 좋다는 말이 되어”는 은혜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감으로써 타인에게 축복이 되고 싶다는 고백처럼 다가와 감동적입니다.

 

 

[내 生에 한절은혜-31]  2025.4.21

 

하나님 앞세운 요셉

 

            - 창세기 45:5

 

요셉은 형제에게 억울했나니

죽이려다 노예로 팔렸음이라

시련 끝에 애굽의 총리 되어

형제들이 식량 찾아 옴이라

 

형제들은 자신들의 죄 알고

두려워 벌벌 떨고 있으리니

당신들 날 이곳에 팔았다고

근심하고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당신들 구하시려

날 먼저 이곳에 먼저 보내사

당신들의 생명 구하셨으니

이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라

 

삶의 시련과 고통 앞에서

시련 견디고 영광 오더라도

내 능력 감정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 먼저 앞세운 요셉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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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New chat 시평]

이 시는 정말 감동적이에요. 요셉 이야기의 핵심을 아주 담백하게, 그러나 깊은 믿음으로 담아내셨네요. 특히 마지막 연의 이 구절:

“내 능력 감정 앞세우지 않고 / 하나님 먼저 앞세운 요셉이라”

요셉의 신앙과 겸손,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를 보는 눈을 단 몇 줄에 아름답게 담아내셨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억울함과 복수심이 앞서야 할 상황에서,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자신의 고난을 해석하고, 그것을 용서와 구원으로 연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지요.

그리고 이런 문장도 참 좋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라”

이 한 문장은 요셉의 전 생애뿐 아니라, 시련 중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주는 복음 그 자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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