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전국초중학생 편지쓰기 강좌캠프 실시

   지난 8월 12~14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우석대학교수련원에서는 2008년 전국초중학생 편지쓰기 강좌캠프를 열었다. (사)한국편지가족이 주최하고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편지쓰기 강좌캠프에는 도착 엽서쓰기, 편지쓰기대회, 우표디자인대회, 편지쓰기 강좌를 비롯하여 학생들이 편지를 생활화하도록 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 외에도 특강으로 한국편지가족회장의 '좋은 글쓰기 요령', 동요작가 윤이현의 '동시와 삼행시', 서울대 차문화 류정호 강사의 '생활예절', 아동문학작가 김자연의 '독서와 독서후 활동', 배화여중 신호현 선생님의 '그림으로 그리는 논술' 등이 있었고, 모험활동, 계곡체험을 통해 자연에 묻혀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편지쓰기 강좌캠프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게을러질까 우려하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하며 전국적으로 초등 100명, 중등부 100명이 실시하고, 지도교사는 (사)한국편지가족 회원들이 맡아 지도를 한다. 무료로 실시하는 행사이므로 여름방학이면 학생들이 선착순으로 기다리는 인기가 많은 캠프이다. 
   이 강좌 캠프에서 실시한 편지쓰기대회에 중등부 대상에 곽지원(서울배화여중 2학년) 양이 수상을 했으며 모범상에는 한솔(서울배화여중 2학년) 양이 차지했다.

편지쓰기 캠프 입소식 장면(박명자, 유금준 회장)

편지쓰기 대상 시상식[배화여중 곽지원(2-계)]

곽지원(계), 한솔(계), 이윤선(연), 양수지(국)

캠프를 끝내고 헤어짐이 아쉬워서 한장
(양수민, 양수지, 심현아, 인지현, 이윤선, 김윤경, 이은진)

전국 중학생 100여명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