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의 말
너는 날
바다 우뚝 솟은
아름다움이라지만
늘 외로운 난
함께 온 너희가
더 아름다워 보여
힘겹다는 네가
반짝이며 내려보듯
난 널 올려보지
바람도
파도도 이겨보면
인생쯤은 아주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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