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새긴 이름
- 홍 순 칠 대장
호랑이 그 이름은
6.25 전쟁의 특무상사
독도의용수비대 대장
신라 이전부터
민족의 역사인 독도에
어슬렁 드리우던 늑대 발걸음
끌어나던 정의심에
기관총 수류탄 보트 사들여
민심의 불쏘시개 지피던 그 이름
간악한 일제 이후
양심 없이 백기 들었다고
스스로 도둑이라 외치던 무리
낮도둑 때려잡듯
흔들리는 땅으로 몰아내
실효적 지배 굳혔던 그 이름
장하도다 그 이름
잊지 못할 그 이름
독도의용수비대장 홍순칠
詩 신 호 현
오늘! 울릉도에서 내일이면 독도에 들어간다. 독도를 지키려 노력한 숱한 의사들 중에 홍순칠 대장님을 생각한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굳힌 민간 독도의용수비대 대장이었던 그 이름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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