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고 문혜영 교감님의 시집평

[신도고 문혜영 교감님의 시집평]

 

국립묘지에서

 

 

 

초여름  늦은  오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바람만 흐르다 되돌아보는 곳

  -중략-

내 사랑 그대 죽음
결코 헛되지 않으리니
휴전선이  무너져 내리고
민족이 하나되는그 날에
부서져간 그대 비석 빛나리라

  -중략-

 

신부장님 시집 잘읽었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좋은 시집입니다. 

여러 시가 마음에 닿지만

그 중  '국립묘지에서'가 서정적이면도

서사적인 흐름이있어 좋았습니다.
신부장님 시는 분명 통일의 푯대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