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광야의 쓴물-출애15:22-27(詩신호현)

[주일예배] 2020.3.22.

광야의 쓴물

        - 출애 15:22-27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길은 불안하고 어두웠더라

광야에 마실 물이 없어서 원망하니

마라의 물은 쓴물이라 마실 수 없더라

마라는 인생 고난의 쓴 길이니

불평 원망할 수 밖에 없는 길이라 

모세는 기도로 나뭇가지를 던지니

물이 달아져서 먹을 수 있게 됨이라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마라의 시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순종의 시험이니

인생에 마라의 쓴물을 만나는 우리는

원망이 아니라 오직 기도뿐이라

광야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 같이 

마라의 쓴물은 인생의 끝이 아니니

기도와 말씀의 나뭇가지를 앞세워

예비된 엘림의 축복으로 나아가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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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의 쓴물

노예같은 삶에서 주인으로 살고자

하나님 가라시는 대로 따라왔지요

평화의 신세계 가나안으로 가자고

목마른 광야 믿음으로 따라왔지요

먼지 풀풀거리는 뜨거운 광야에서

갈수록 불만과 불평만 쌓여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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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출 15: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시77:20

(출 15: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1)마라라 하였더라 민33:8

(출 15: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출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왕하2:21, 왕하4:41

(출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 15: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