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20.11.22
예레미야의 고백
- 예레미야애가 3:19~26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나라 멸망함을 선포해야 했기에
폭도들 손에 다른 나라 끌려가니
쑥과 담즙의 고통 뿐이었더라
오직 여호와의 소망이 있는 자는
어둠 속에서 빛을 볼 수 있었으니
마지막 남은 목숨의 절망 속에서
새 희망의 노래를 연주함이라
고목나무 탄식에서 기도함이
꽃잎 틔우는 새벽의 호흡이라
새 태양은 하나님의 약속이니
어둠 뚫고 넉넉히 솟아오르리
인생의 쑥과 담즙 주시는 이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이시니
상처 어루만져 싸매시는 이도
오직 하나님이시니 감사뿐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blog.naver.com/nyang285/22022692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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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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