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추수할 일꾼

[설교시]

 

추수할 일꾼

 

영적 세상은 갈수록 희어지나니

세상이 나가 추수할 일꾼이 돼라

황량한 들판 하나님 나라 씨뿌리고

생명 구원 복음을 널리 전파할지라

 

세상에 많은 육적 질병 고치고

비뚤어진 생각 나아가 고칠지라

먹을 것이 없어 불쌍한 양무리들

영적으로 먹이고 갈급함 채울지라

 

세상엔 진리의 목자가 없어

양들은 제 주장대로 흩어지나니

맛있는 풀 찾지 못해 두려워하고

늑대 공격에 허망히 무너지니라

 

우리가 만일 주 예수님 믿거든

추수할 곡식 때에 맞게 거둘지라

추수할 것 많으나 일꾼이 적으니

희어진 들판 추수할 일꾼 보내소서

 

詩 원 시 인

그림: https://cafe.naver.com/delightword/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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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6.(토) 새벽예배 림형천 목사님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설교시를 한 편 썼다. 

 

설득을 위한 주장과 근거가 명확하고

형식적 문단인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말씀이 길면 긴 대로, 짧으면 짧은 대로

그대로가 한 편의 시가 됨에 늘 감탄한다.

 

말씀이 끝나면 시도 끝나 완성이 되고

어떤 때는 시가 끝나면 말씀도 곧 끝난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시를 쓰면

원시인은 늘 감동하니 살교시의 근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MivPpmRX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