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
시므온의 기다림
시므온은 선지자도 아니었는데
일평생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려
하나님 주신 소명 대로 기도하더니
영적인 눈 떠서 알아볼 수 있음이라
하나님께서 어찌 평범한 시무온을
하늘 위로 기다리는 자로 불렀을까
기다림은 삶의 목적에 대한 소망이니
인류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라
주제여 이제는 말씀대로 놓으시어
평안을 얻는 위로를 선포하나이다
인생의 끝자락에 예수님 만나니
시무온과 이스라엘의 위로가 됨이라
광야 같은 세상 힘써 살아내느라
좌절하고 낙망할지라도 일어섬은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대로 이루사
주혜 은혜가 단비처럼 내리더이다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goindol_a/2212490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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