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형제를 위한 희생
- 요한일서 3:13-24
[우리가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참 사랑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
"사랑은 여기 있나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1서4:10)"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기까지 하신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는 그 사랑을 입은 자이고 이것이 복음이다
사도요한이 이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초대교회에 육체는 악하고 정신은 선하다라는 영지주의 헬라 사상이 복음 전체를 왜곡시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죽음을 받아드릴 수가 없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는 쇼(show)이므로 자기들이 가르치는 바를 따라오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는 이단들이 많아져 복음이 세상의 기치관을 변화 시켜야 하는데 세상의 가치관이 복음을 변절시키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와 지금의 교회도 내용의 차이는 있지만 영적 흐름은 비슷하다
우리 대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형벌 받으시고 자녀 삼아 천국 백성으로 삼아 주신것이 복음의 핵심인데 교회가면 복받고 평안히 살수 있다는 사고와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2.참 사랑을 받은 자는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16-18)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달으면 사랑할 힘이 생기는데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해 인색하고 이기적이며 계산적이 되는 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성경은 무조건 사랑하라 하지 않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용서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한다
3.사랑하는 자는 영생에 들어가 있는 자다[영생을 살아가는 자다](14,15)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셨고 거듭나게 하셨기에 그 사랑에 의지해서 사랑하고 살면 이미 영생을 얻은 것이다
즉 영생은 죽은 후에 얻는 것이 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순간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고 살아가는 것이다
4.사랑하는 자는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22,23)
말씀과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면 구하는 것마다 상달되어 응답받고 더 큰 축복을 허락하신다(요15:7)
약속하신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히 깨닫고 날마다 새로운 응답으로 그리스도다운 삶을 사는 우리가 되자
(102) 2024. 11. 16(토) 새벽기도회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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