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온누리투어 다낭 여행
베트남 다낭여행 3박 5일
1. 경기도 다낭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경기도 가듯 쉽게 다녀오는 베트남 다낭이다. 그런데 난 첫 여행길이다. 그래서 궁금하고 설레는 다낭 여행이다. 제일 먼저 설레는 것은 1) 베트남 여인들과 한국 남자들이 결혼을 많이 하는데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이고, 2) 어느 대통령이 베트남 공산화 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는데 정말 공산화 된 베트남의 모습이 궁금했다. 3) 남들이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데 볼만한 이국 경치가 궁금했다.
김포공한 제1청사에 다낭 가는 베트남 비에젯 항공사 코너가 길게 마련되었는데 줄도 길다. 비에젯 항공기에 사람들이 꽉 찼다. 지난 무안공항 사고로 여행 예약이 30% 취소되어 좀 한가할 줄 알았는데 다낭을 두고 한 말은 아닌 것 같다.
2. 베트남 다낭 입국
얼굴 보고 도장 하나 찍어주면 입국이다. 집 검사도 까다롭지 않아 장난하듯 대충한다는 느낌이다. 그만큼 베트남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커진 이유인지도 모른다. 1) 베트남은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 베트남을 지켜주려고 참전했던 곳이다. 당시 베트남 남쪽에는 우방국이었지만 공산화된 지금은 어쩌면 적국이었는지 모른다. 당시 공산화 되면서 900만명 이상 처형되어 지금 베트남 평균 연령이 34세란다. 2) 전후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데 한국의 대우 김우중 회장님이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병원을 만들고 자동차 보급 등 경제에지대한 영향을 주어 한국은 고마운 나라로 기억하고 있다. 3) 박항서 감독의 영향이기도 하다. 히딩크가 한국 축구의 기적을 불러왔다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기적을 불러온 이유이다.
3. APEC 조각공원
APEC 조각공원은 2017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위해 다낭 한강(신기하게도 이름이 서울에 있는 한강과 같다.) 서쪽 둔치에 지어졌으며, 날으는 연 모양의 대형 강철 아치를 특징으로 합니다. 참가국 각 나라에서 조각 작품 하나씩 기중하여 공원을 만들었는데 아래 사진의 칼라로 된 작품은 한국의 이준희 작가의 태동(胎動)이라는 작품으로 '한국 농악에서 상무돌리기를 연상하는 작품'이라고 했다.
4. 미케비치 앞 5성 호텔 더 나로드 호텔(1박)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 바로 앞에 위치하고 해변과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 & 휴양 함께 즐기기에 용이한 호텔이다. 우리나라에만 좋은 호텔이 있는 것 같지만 베트남에도 넓고 쾌적한 5성급 호텔이 많은데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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