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서울교육정책현장평가단 대토론회

[서울교육]

 

서울교육정책현장평가단 대토론회

 

   지난 2017년 7월 11일, 서울시교육청 바비엥2에서는 서울교육정책현장평가단에서 그동안 700여개의 교육정책을 분과별로 나누어 정책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폐지, 축소, 개선, 유지 등으로 구분하여 교육감님께 직접 건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민선 교육감으로 인기를 가장 오래 하고 부정부패가 없도록 유지해온 조 교육감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에도 남다른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5개분과 분과장들이 그동안 협의하여 폐지, 축소, 개선, 유지의 결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데 의견 수렴 투표를 2회 실시해서 대토론회 발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여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현장 교사들의 변함 없는 합의를 도출하려 노력하였다. 함영기 장학관의 사회로 대토론회를 열고 회의 진행방식과 투표방식은 담당 사무관인 이지수 사무관의 진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투표 결과를 몇 개 살펴보면, 처육건강과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수련교육 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을 폐지하자는 의견과 청소년단체 사레발표대회, 연구대회는 지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폐지하자는 의견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학교생활교육과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실태조사"가 너무 많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바 이를 축소하자는 의견이 2위이다. 3위는 교육혁신과에서 실시하는 "예술 관련 동아리 지원이 비슷한 사업이 중첩되어 통합하자"는 의견이 차지했다.

    이벆에도 "사이버 가정학습 꿀맛닷컴을 폐지하자". "많은 의견이 모아졌지만 700여개의 사업 중 이런 몇 가지를 폐지한다 해도 학교 현장에서는 업무간소화를 체험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한계이다.  

 조희연 교육감님을 곁에서 적극 보필하시는 함영기 장학관님의 진행으로 대토론회를 열었다...

 오프라인 정책평가단이 5개분과로 나누어 협의한 토의 내용을 책자 1권으로 제작하여 발표하고 스마트폰으로 현장 투표하여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님게 교육청책평가단 선생님들이 질의 응답을 하고 교육감님의 세심한 답변을 듣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님께 드리는 질문들인데 수많은 질문들 모두가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은 아닐지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으로 성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