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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새-7]복음의 메신저(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1. 11. 21:02


[신년특새기도회-7]

  

복음의 메신저

 

 

여기저기 바삐 날아도

하루살이처럼 헛된 날들

죽음 가득한 황량한 벌판에서

나를 건져 올리신 이는 누구

 

여기저기 죄의 유혹에서

바르게 살라 일깨우시는 이

누구든지 주 이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신 이는 누구

 

고독의 항아리 속에서

어둠에 빛되신 짠 말씀에 절여

오래도록 그리움에 익으면

맛있는 김치로 살아나듯

 

나를 다시 살리신 주님

내가 주 안에서 빛나더이다

그 빛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나는 나는 복음의 메신저

 

詩 원 시 인

2019.1.9. 신년특새

장영근 목사님 설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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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 로마서 10:13-15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사랑받는 큰 비결은 하나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자녀에게 풍성한 은혜와 사랑으로 마음껏 축복하신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모든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정과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메신저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 우리가 이땅에서 호흡하는 이유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13)" 누구든지는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유대인이나 이방인, 주인이나 종, 남자나 여자, 부한 자와 가난한 자,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구원받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 뜻이므로 포기하지 않고 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심판을 미루고 있는 것은 능력이 없어서나 신실하지 않으셔서가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래 참으시는 것이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 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어야 한다. 그러려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십자가를 통해 해결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도이신 것을  누군가가 전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구체적으로 사랑과 섬김을 보여주고 드러내어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깨달을수 있도록 가르쳐 주어야 한다.(14,15)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한 사람이 구원 받기까지 7번 복음을 접해야 한다고 한다. 한 영혼을 위해 사랑의 섬김과 사랑의 수고와 헌신이 있을 때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열매맺게 되므로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러면 인생의 방황과 고민과 염려 가운데 전해진 복음이 기억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은 행복해 보이나 늘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낀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실 때 늘 채워지지 않는 영적인 존재로 빈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메스컴이 발달하며 사건 사고의 소식을 자주 접할 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인생 속에서 참 진리를 알고 길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전할 수 있었다면 극단의 선택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생명이 없는 그때에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인생의 수많은 거짓과 속임수 가운데 참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진리를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미워하거나 다른 성품을 가진 자나 원수라도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기 때문에 복음의 메신져가 되어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것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2019년 생명을 사랑하고 복음 전하는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 충만한 우리가 되자.

 

 


2019.1.9. 신년특새 장영근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