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새-5]거룩하게 부르심(詩원시인)

[신년특새-5]

 

거룩하게 부르심

 

            - 데살전 4:1~8

 

 

그리스 아테네의 데살로니가에

신전에서 악행과 음행이 문란하니

그것을 버리고 거룩함을 회복하라

거룩함 없다면 주를 보지 못하리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하고 사랑하라

이방인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자기 형제를 해악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거룩함에 서게 하려 하심이니

죄악은 사람 저버림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

 

다윗이 아름다움을 아름답다함이니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름다운 것이듯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부르시는 즉

내가 거룩히 높임을 받으리라

 

詩 원 시 인

2019. 1. 6.(월) 윤대연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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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드리는 기도]

더욱 거룩하게 하소서

 

                                                                 - 살전 4: 3-8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주는 편지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삶을 살라고 하는 것이다.
    시대적 배경은 음행과 부패와 탐욕이 만연하고 특히 아폴로디테 신전에서 1000만명의 여신도들이 매 종교 행사때 마다 남편들과 종교적 이유 만으로 나쁜 행실을 하는 시대였다. 이때 주님을 고백하는 삶 속에서 첫사랑을 간직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1. 거룩함이 하나님의 뜻이다(3).
    거룩은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며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게 요구되는 생활의 지표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 이니라(레19;2)"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2.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하라(4)
    깨끗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부생활을 하라(현대인의 성경번역). 이것은 아내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피값으로 사신 내 몸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드리라는 것이다.

    3.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라(5)
    이방인은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로 하나님을 부인하며 주뜻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의 행위를 따르지 말라는 것이다.

    4.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6).
    분수를 넘어서라는 것은 소유의 관계에서 타인의 소유를 탐내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자족의 삶이 거룩하다는 것이다. 재물이나 능력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속에 스스로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이 행복이다.

    5.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령이 함께 하시는 것이 거룩함이다(7,8).
    "또 내영을 너희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6,17)"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할 수는 없지만 죄와 욕심으로 넘어질지라도 성령이 내안에 계셔서 기도하고 회개하는 것이 거룩이다. 다윗은 그의 삶에 때마다 역사 하셔서 도와 주셨기 때문에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과 기업이 아름답다고 고백했다(시16;6).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히리라(시91;14)"
    완전한 것이 거룩함이 아니고 내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거룩함의 출발이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부를때 세상이 줄수없는 평안을 주신다. 오늘도 내앞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2019. 1. 7. 신년 특새벽 기도회 윤대연 목사     정리: 윤영수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