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일곱 일꾼[행 6:1-7](詩신호현)

[5월 17일 새벽예배]

일곱 일꾼

         - 행 6:1-7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일꾼 교회에서 뽑아라

그들을 주제 사역에 맡기고

오로지 기도 말씀 사역하리라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안데옥 사람 니골라

일곱을 기도하고 집사로 안수하니

그들이 제자로 교회에 충실하더라

 

교회 성장하고 은혜 충만함은

성령과 말씀 기도의 합력이니

성도가 교회에 뿌리를 내림은

집사의 헌신과 구제의 힘이라

 

성도 간에 화평 도구가 되라

불평 원망을 지혜로 다스리니

환란의 때에 교회 기둥이 되는

신실한 일곱 일꾼 집사가 되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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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일꾼을 택하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충만함으로 시작한 초대 교회는 이적과 기적을 통해 많은 교인들이 늘어나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교회도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헬라파 유대인은 외국에서 살다가 예루살렘에 와서 정착한 교포 출신이고 히브리파 유대인은 팔레스타인 본토에서 살던 사람이다.
    성령 충만한 교회도 갈등과 원망이 있지만 지도자들이 그것을 성숙하게 잘 대처할 때 성령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제처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니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일곱 사람을 택해 그 일을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자는 해결책을 제시했다(2,3,4).
    원망과 불평은 사단에 의해 조종당하는 것으로 여겨 오히려 이 문제로 건전한 목회의 균형 감각을 이루는 기회로 삼았다. 성령 충만은 영적 영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체험으로 나태내고 드러내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가 없고 내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게을러지면 동역자나 성도의 관계가 어려워진다. 원망과 불평이 있을때 그것을 잘 받아들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해결하는 교회가 성령 충만한 교회다

    ㅇ 성령 충만한 교회는 영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다름을 틀림으로 이해하지 않으며 서로 공감하는 능력이 충만해져서 원망과 갈등을 하나님의 지혜로 잘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민 교회의 어려움은 굶주림과 다양한 사람들의 신분과 학식과 문화에서 오는 열등감과 먼저 정착한 사람들의 오만에서 온다고 한다. 이 모든 것도 성령 충만할 때 영적 소통으로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초대 교회도 원망과 불평속에 성령 충만함으로 영적 소통이 잘 이루어져 자기를 희생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공감하여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져서 믿는 사람의 수가 더 많아졌다(7). 교회안에서 성도와 성도사이, 가정안에서 자녀와 부모, 부부사이에 성령 충만하므로 영적인 공감대를 이루어 하나님 주시는 지혜로 잘 해결하여 삶의 곳곳에서 성령과 화평의 도구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잠실교회 장영근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일곱 일꾼을 택하다

(행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1)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행4:35, 행11:29

(행 6: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2)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행1:26

(행 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행 6: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3)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행 6: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행 6: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행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4)도에 복종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