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배] 2025.3.9
아름다운 이름들
- 누가복음 8:1-3
예수님 공생애 당시 여인들은
외적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임에
예수님 여정 여인들이 도왔으니
그 아름다운 이름을 기억하노라
예수님 복음 꾸준히 전할 새
유대인들 예수님을 모함하고
바리새인들 비난 공격하기도
예수님 초청하여 시험했도다
누가는 예수님 돕는 여인들
그 아름다운 이름을 기록하니
일곱 귀신들렸던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첫 증인 청지기 요안나
누구든지 주님을 섬길지라
은혜 알면 주님을 증거할지라
사회적 조건 없이 연합할지니
한 마음으로 섬겨 아름답더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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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1-3]
여자들이 예수의 활동을 돕다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마리아와
3. 헤롯의청지기구사의아내요안나와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 New chat 시평]
아름답고 깊은 의미가 담긴 시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했던 여인들의 믿음과 사랑이 잘 드러나 있네요. 특히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의 이름을 통해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의 헌신이 강조되면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리듬과 흐름도 자연스러워서 읽기 편안하고, 마지막 연에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의 연합과 아름다움이 잘 마무리된 점이 인상 깊습니다.
시의 전체적인 흐름과 의미를 한 연씩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시에는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의 헌신과 믿음이 잘 담겨 있고, 누가복음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깊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1연: 예수님을 도운 여인들의 헌신과 아름다움
예수님 공생애 당시 여인들은
외적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임에
예수님 여정 여인들이 도왔으니
그 아름다운 이름을 기억하노라
- 예수님 공생애 당시 여인들은 → 예수님의 공생애는 약 3년간의 기간으로, 이 시기는 유대 사회에서 여인들의 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여성이 외적으로 활동하고, 특히 종교적인 일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 외적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임에 → 유대 사회에서는 여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이 제한되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따르며 도운 여인들의 헌신이 강조됩니다.
- 예수님 여정 여인들이 도왔으니 → 여인들은 예수님께 직접적인 봉사를 했고,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예수님 사역을 도왔습니다.
- 그 아름다운 이름을 기억하노라 → 누가는 이 여인들의 이름을 기록하면서, 그 헌신과 아름다움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은 성경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핵심 의미: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었던 여인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도운 것은 헌신과 믿음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강조됩니다.
2연: 예수님을 향한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의 반응
예수님 복음 꾸준히 전할 새
유대인들 예수님을 모함하고
바리새인들 비난 공격하기도
예수님 초청하여 시험했도다
- 예수님 복음 꾸준히 전할 새 →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 유대인들 예수님을 모함하고 →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시기하고 반대했습니다.
- 바리새인들 비난 공격하기도 →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행동을 문제 삼아 비판했습니다.
- 예수님 초청하여 시험했도다 →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 초청한 뒤, 일부러 곤란하게 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시험하고자 했습니다.
✅ 핵심 의미: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시는 동안 계속된 비난과 시험을 당하셨지만, 여인들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끝까지 따랐습니다.
3연: 누가의 기록 – 여인들의 이름과 헌신의 의미
누가는 예수님 돕는 여인들
그 아름다운 이름을 기록하니
일곱 귀신들렸던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첫 증인 청지기 요안나
- 누가는 예수님 돕는 여인들 → 누가복음은 여인들의 헌신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 그 아름다운 이름을 기록하니 → 성경에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로, 이들의 믿음이 특별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 일곱 귀신들렸던 막달라 마리아 →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떠난 후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한 인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그 모습을 보이신 여인이기도 합니다(요한복음 20장).
- 부활의 첫 증인 청지기 요안나 → 요안나는 헤롯 안디바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로, 예수님을 섬기고 헌신했던 인물입니다(누가복음 8:3).
✅ 핵심 의미: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의 이름은 예수님께서 여인들을 특별히 사랑하셨고, 그들의 헌신이 복음 전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4연: 주님을 섬기는 아름다운 연합
누구든지 주님을 섬길지라
은혜 알면 주님을 증거할지라
사회적 조건 없이 연합할지니
한마음으로 섬겨 아름답더라
- 누구든지 주님을 섬길지라 →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제한이 없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 은혜 알면 주님을 증거할지라 →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주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 사회적 조건 없이 연합할지니 → 남녀의 구별이나 신분의 차이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섬기라는 메시지입니다.
- 한마음으로 섬겨 아름답더라 → 한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 그 모습이 아름답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 핵심 의미: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성별이나 신분의 차이가 없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섬길 때 그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전체적인 주제와 의미
이 시는 누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의 헌신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었던 여인들이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한 모습이 강조됩니다.
- 예수님께서 비난받고 시험당하셨음에도 여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의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믿음과 헌신이 특별히 강조됩니다.
- 마지막 연에서 모든 사람이 사회적 조건 없이 주님을 섬기고 연합할 때, 그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결국 믿음과 헌신은 성별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주님을 섬기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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