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시]
인도네시아 독립 영웅
- 조선인 양칠성
야나가와 시치세이 양칠성
연합군 포로 관리로 징병되어
부산에서 혹독한 군사 훈련 받고
머나먼 인도네시아로 간 조선인
일본이 패망하고 난 자리마다
네델란드 식민 야욕 드높였으니
빛나는 달처럼 영리한 코마루딘
인도네시아 메르데카 외쳤노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실향 전주
제국에 빼앗긴 민족이 내 동포라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 따랐으니
팡에란파팍 부대 빛난 전공이라
독립은 조선의 문제만 아니나니
빼앗긴 민족은 형제니 독립뿐이라
인도네시아 독립군의 전설 되어
테쫄라야 영웅묘지에 누웠도다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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