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위로-92] 2021.5.11
베델의 축복
- 창세기 28:10-19
야곱이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유숙하려 돌베개 눕더니
꿈에 사닥다리가 땅 위에 있는데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되
나는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네게 주리라
네 자손이 티끌 같이 복 받으리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에 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 이루기까지
너를 결단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주께서 여기 계시거늘 몰랐도다
이 곳이 하나님의 집 하늘문이라
돌베개 기둥 세우고 기름 부으니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編 원 시 인
그림: blog.naver.com/meditationis/22180724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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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다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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