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철야]
아버지의 사랑
열두 해 혈루병 앓던 여인
부정하다 더럽다 만지지 말라
난치병의 두꺼운 쇠사슬에 묶여
외롭고 괴로운 삶을 살았어라
쇠사슬 풀으려 애써 몸부림치며
가진 재물 모두다 탕진하였으니
이제 아무도 날 위로하지 않더라
어둠과 절망 속에 홀로 울었어라
병을 고친다는 예수의 소문 듣고
무리 가운데 몰래 끼어 뒤로 와서
예수의 옷에 살며시 손을 댔더니
구원을 얻고 병고침을 얻었더라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 떨지 말고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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