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회] [잠실교회]호산나 찬양대 오픈하우스 감사로 나누는 아침 식탁-추수감사절 청년들 군고구마 팔아 탈북민 돕기
2024 교육부서 성탄축제
잠실교회는 젊다. 대한민국 인구가 심각하게 죽어들어 출산율이 0.6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비정규직 승인으로 젊은이들에겐 폭탄을 안겨준 셈이다. 2030이 지정규직으로 뽑으니 직업의 안정성이 없어 연애를 못하고 결혼을 못하고 출산을 못하는 악순환이 되었다.
학교에도 1997년 이전에 교사 앨범을 보면 다 정규직 선생님들이었는데 2000년 넘어서면서 기간제 교사가 늘어나더니 지금은 40% 정도 차지했는데 해가 바뀌면 많은 기간제들이 계약해지 되어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학급수가 요즘 급속도로 줄어 1학급 줄어드는데 교사 2명씩 감축한다. 대한민국이 인구 감소의 악순환의 고리에 걸렸다.
그런 상황임에도 잠실교회는 어린이들이 늙고 있고 그 부모님들인 3-40대 젊은 부부들이 많다. 잠실교회는 그 젊은 부부들을 5가정 내외로 묶어 셀 모임을 갖는다. 이른바 '헵시바'이다. 우리 아이와 비슷한 나이또래의 부모들이 4-5가정 모이면 같이 육아정보도 나누고 여행도, 성경공부도 같이 한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금) 7:30분에 잠실교회 각 교육부서들의 성탄 찬양 축제가 있었다. 청년들이 군고구마를 팔아 탈북민 돕기를 위해 매년 고구마를 구워 팔기에 교회는 온통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로 군침이 돈다. 그 냄새를 맡으며 펼쳐진 교육부서 찬양 축제는 정말 행복한 축제다.
문득 그런 기도를 했다. 기독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함께 와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질 텐데 자신을 술집에 맡기고, 거리를 방황하면서 이런 축제의 시간을 놓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2024년 12월 22일(주일) 16:00에는 잠실교회 연합찬양대 300여 명이 헨델의 메시아 성탄 축제를 연다.
한 번 뿐인 소중한 인생 왜 사는지 모르시거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한 사람들 남몰래 와서 관람하시면 은혜의 바다에 빠져 눈물 바다가 될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잠실교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잠실교회"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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