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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앤피플]2025 문화앤피플 신년하례회 개최

원 시 인 2025. 2. 7. 14:20

[문화앤피플]    문화앤피플, 신년하례회 성황리 개최

 

2025 문화앤피플 신년하례회 개최

 



(문화앤피플) 신호현 기자 =  2025년 2월 6일(목) 정오, 충무로에 있는 솔라고호텔 2층 연회장에서 ‘문화앤피플 소속 작가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문화·인물 중심 미디어인 문화앤피플(대표 이해경)은 약 30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신문, 출판 매체이다.  2023년 11월 출범 이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남승(문화앤피플 논설위원) 수필가의 품격 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 선언 후 이해경 대표의 인사말과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해경 대표는 인사말에서 “처음 여의도에서 출발하여 정보통신 분야 방송 콘퍼런스로 활성화하며 문화예술 중심 매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문학. 예술을 통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미디어 매체의 중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호운 이사장은 축사에서 “문화앤피플이 문학과 사람을 매개로 문화를 창출하는 인터넷 매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대 사회는 경제발전의 시대를 넘어 문화 창출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지만, 최근 문화의 중요성이 간과되면서 정서적 메마름이 심화되고 정치적 혼란까지 초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화의 중심에는 문학이 있으며, 문학이야말로 이 시대의 에너지를 창출하는 ‘신재생 에너지’”라고 강조했다.

행사 후 단체 사진 촬영과 뷔페식 점심 식사가 이어졌으며, 작가들은 테이블별 담화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자의 소개를 통해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조남승 논설위원의 주도하에 ‘문화앤피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논의 끝에 두 가지 사항이 결정되었다. 첫째, 회장과 대표를 보좌하며 모임을 이끌어갈 사무국장으로 김정희 작가를 선임했다. 둘째, 회원 자격을 명확히 하고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회비를 받는 회원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해경 대표는 마무리 인사로 “멀리 지방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화앤피플’을 통해 더 많은 작가의 작품이 세상에 나아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함께하지 못한 회원님들도 ‘문화앤피플’과 동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년하례회 참석자]

김호운(한국문협 이사장), 김방윤 님, 김정희 님, 김효태 님, 남광희 님, 도경애 님, 류시호 님, 명금자 님, 박용운 님, 박하영 님, 신계전 님, 신현국 님, 신호현 님, 심현철 님, 안재헌 님, 여량정혜 님, 오희숙 님, 유충현 님, 이나경 님, 이현숙 님, 장강희 님, 장동석 님, 장은해 님, 장인원 님, 조남승 님, 조육현 님, 조정숙 님, 최효섭 님, 한복순 님, 한옥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