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시]
부끄럽지 않은 삶
- 정하운 장로(전용환 집사 부친)
이 세상 팔십 조금 더 살아
돌아보니 부끄럽지 않았노라
나와 더불어 함께한 너희 있어
천국에서도 자랑이 되겠구나
하나는 내 삶에 하나님 믿어
너희처럼 출세하여 하고픈 일
세상 한번 호령하지 않았다지만
온전히 하나님 바라본 삶이로다
둘은 일평생 땅의 유업을 받아
축복으로 내리시는 햇빛 더불어
바람 한 점 빗물 한 방울 더 모아
주신 소산 나누며 행복했노라
셋은 내게 허락하신 4남 2녀
건강하고 의좋게 살아줬으니
이제 바람 햇볓 되어도 좋구나
신앙의 유산 너희로 자랑이구나
詩 신 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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