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태7:13-14](詩신호현)

[5월 6일 새벽예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마태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부딪힘이 없으니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도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넘어짐에

자기를 내어주고 인내하며

애쓰며 찾는 자가 적음이라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좁은 문 들어가는 길이니

주님과 동행하는 길이요

죄사함으로 영생의 길이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이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cafe.naver.com/grace0406/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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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과 넓은 문]

    성경에는 매우 상반된 두 개의 문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하나는 구원으로 이끄는 문이고 다른 하나는 멸망으로 이끄는 문이다.

    ◇ 좁은 문
    1. 힘써 들어가는 문이다.
    힘쓴다는 것은 싸우고 전력을 기울인다는 뜻이다. 은혜로 구원 받았다고 주일날 한 번 교회 나오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의 죄성, 나쁜 습관, 세상과 싸우며 기도로 영적 전쟁을 하는 것이다.

    2.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천국 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 길은 고통과 핍박이 수반되므로 쉽지 않다. 그러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정신으로 좁은길을 간다면 생명의 천국으로 가게 된다.

 

    ◇ 넓은 문
    1. 세상의 편리함과 세상의 가치로 들어가는 문이다.
    삶의 가치가 세속적이고 명예를 추구하며 돈과 권력, 쾌락과 편함이 목적이 되어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자들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이다. 그래서 넓은 문은 들어 가기가 쉽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 편리히고 고독하지 않으므로 자유로움을 느끼지만 그 끝은 멸망이다.

    2. 외형적이고 외식적인 종교 생활로 들어가는 문이다.
    거듭난 생활을 하지 않고 교회에서는 장로, 권사, 집사인데 세상에서는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되는 삶을 사는 자다. 대충 교회생활하다가 천국갈 생각을 하면 안된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고 하나님 뜻대로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세상의 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예수님이 택하신 생명의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우리가 되자.

 

설교: 잠실교회 홍승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마 7:13)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