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새벽예배]
거짓 영광
- 마태 7:15-27
거짓 영광은 패망이라
늑대가 양의 옷을 입고
우리와 같은 소속이 되며
뱀처럼 아름다운 미소의 말
그대 눈이 밝아지게 되리라
그대 집이 부귀하게 되리라
그대 나라 평화하게 되리라
얼마나 달콤한 말들인가 그대
진리는 언제나 좁은 문 안에
흙에 묻힌 보석으로 있나니
보이지 않아 캐기 어려우니
때로 외롭고 힘겹게 되리라
좁은 문으로 가는 백성들아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지니
노략질하는 이리에 눈 떠라
좁은 문 가는 그대 담대하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38191&memberNo=20835857&vType=VERTICAL
[좁은 문을 선택한 주님의 백성들이여! 담대하라]
ㅇ 넓은 문과 거짓 선지자의 공통점
1.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거짓 선지자들은 모두 좋은 모양으로 온다.
처음부터"멸망"이라고 씌여있지 않아 좋아 보여서 그길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거짓 선지자도 마찬가지로 "가짜"라고 써있지 않아 양의 옷을 입고 우리와 같은 소속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도와 주겠다고 다가온다(15)
또한 거짓 선지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겉은 좋아 보여도 그 속은 노략질하는 이리다. 그들이 노리고 있는 대상은 넓은 문에 있는 양이 아니라 좁은 문에 있는 양들이다. 즉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에 있는 양들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넖은 길로 떼어내는 것이다.
2.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에는 많은 신앙인이 있는 것처럼 거짓 선지자에게는 많은 사람이 몰린다.
많이 모이는 곳에는 힘이 생긴다. 그것이 맞는 것 같고 설득력이 있으며 신뢰성이 생겨 무엇인가 좋은 것이 있어 보여서 그곳에 소속하려고 한다. 세 사람이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는 "삼인성호"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많이 모인 것 자체도 파워가 있는데 실제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며 병을 고치면 하나님의 사자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다. 많은 신앙인들이 은사와 신유의 능력을 열매로 생각하나 그것은 열매가 아니며 이것이 종말론적 경고이다.
ㅇ 담대해야 할 이유
1.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
2.그 문을 택한자는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에 들어갈수 있다.
3.주님의 뜻대로 행하게 된다.
4.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된다
5.비 바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간절히 붙잡아 축복의 기회가 된다.
좁은 문을 선택한 주님의 백성들이여! 담대하라.
잠실교회 홍승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창1:11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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