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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혈루증 여자의 구원[마태 9:20-22](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5. 9. 05:53

[5월 8일 새벽예배詩] 


혈루증 여자의 구원

       - 마태 9:20-22

 

 

열두 해 동안

혈루증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믿음의 소망 가짐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여자가

그 즉시 구원 받으니라

믿음 가운데 기도하면

하나님의 꽃이 피리라 

 

詩 원 시 인

 

그림: https://blog.naver.com/hun2518/2208381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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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詩


성경말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시가 된다.

말씀에 비유와 상징이 있고, 운율이 있다.

한 자라도 더하거나 빼는 일이 부끄럽지만

성경의 감동을 시로 재해석한다는 입장에서

행과 연을 나눠보고 느낌을 담아보는 것이다.

찬양詩나 찬양노래는 말씀이 주가 되어야 하지

말씀을 떠나서는 찬양詩, 예배詩가 될 수 없다.

(찬양詩라는 말은 많이 들었으니 예배詩라 써야지.)

 

원시인의 고백(2019.5.9.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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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옷을 만진 여자]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기쁨을 맛보는 기적의 사건으로 그것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며 그 믿음은 힘이 생긴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있었다. 혈루병은 율법적으로 부정한 병이므로 가정 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고 형제나 친구도 만날 수 없으며 예배의 자리에도 나올 수 없어 외로움과 고통과 절망 속에 어디에도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절망)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은 이 땅에 위대한 치료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예수님은 나병환자도, 이방인도, 삭개오도, 간음한 여자도, 강도같은 죄인도 만나 주셨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는 믿음으로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을 만졌다.(희망)


    그녀의 행동은 사회에서 지탄받고 비판과 손가락질 받는 일이지만 용기와 낫고자 하는 간절한 미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살면서 꿈과 희망으로 인생을 살아갈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믿음이 있어야 하고 꿈을 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기도하면 믿음이 생긴다.(믿음)


    많은 사람들 가운데 기적을 체험한 사람은 오직 혈루병 앓는 여인 뿐이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장애도 포기하지 않고 뚫고 나갈수 있다. 예수님께서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즉시 구원을 받았다.(구원)


    기도의 응답을 얻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믿음으로 병을 고칠 수 있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나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신다.
믿음은 제 사차원의 하나님의 은혜와 연결되는 능력이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신다.(기도)


    사탄의 유혹 속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맛보려면 꿈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을 행하시고 밝고 환한 미래가 다가온다.(기쁨)

 

잠실교회 김디모데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

 

(마 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마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 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