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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여호와를 송축하라[시편 104:24-35](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7. 27. 10:33

[7월27일 새벽예배]

 

여호와를 송축하라

 

         - 시편 104:24-35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은 것이 땅에 가득 하나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높여 송축하리이다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무수한 생명이 사나이다

그들을 때에 따라 먹을 것을 주시고

손을 펴사 좋은 것으로 만족하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생명을 주시고 지면을 새롭게 하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 것이니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찬송하리이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 원하오니

여호와로 말미암아 항상 즐거워하리로다

나의 영혼이 여호와를 높여 찬양하나이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詩 원 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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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 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여호와를 송축하라

 

 

    103편과 104편은 처음과 끝이"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고백하는 시다. 특히 104편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찬송이 담겨 있다. 다윗의 시에 창조에 대한 고백이 8,19,29,104편에 나와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그냥 나둔것이 아니라 운영하시고 완성한 절대자 이시라는 분명한 고백이 담겨 있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나이다(24)"


 

    1. 주께서 하신 일이 많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완성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이 하신일이 너무 많다고 고백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을 보면 지으신 피조 세계에는 하나님의 신성이 조금이라도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 속에는 죄악성이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은 존재이기 때문에 비록 희미하지만 하나님의 어떤 부분이 드러난다.
    자연에서도 크신 하나님이 드러나 놀랍고 섬세한 하나님의 손길을 볼수 있게된다. 그러나 하나님까지 보지 못해서 나무나 돌,바다를 섬기는 이들이 있다.


 

    2. 지혜로 지으셨다.
    온 세상을 지으실때 말씀으로 지으셨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과 그뜻이 이루어지는 능력과 지혜가 담겨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139;14)"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다.


 

    3.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셨다(30).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이 근본적으로 같이하는 역사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1;1,2)"
    창조의 역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하신 작업이고 인간은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 생명이 된것이며 과거뿐 아니라 우주를  역하시고 운행 하시는 것도 성령께서 하신다는 의미이다.


 

    4.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지으시고 그들을 먹이신다(27).
    아무리 농사를 열심히 지어도 비가 오지않고 태양이 없으면 열매 맺을수 없다. 이땅에서의 수고가 헛되지 않는 것 우리 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므로 근본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먹이시고 돌보시는 선한 목자이시다.

 

    5. 생명도 주께서 주관하신다(29).
    흙으로부터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기본 원리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때가 되면 거두신다. 욥은 정말 나를 거두시더라도 하나님을 찬송하고 믿음으로 주어진 고나에 대해 원망하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생명은 하나님으로 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므로 죽음은 하나님이 버린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ㅇ 결론은 찬송이다(33,34,35).
    여호와를 송축하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하는 우리 믿음의 결론이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히는 귀한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