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세상/◈글모음◈

[새벽예배]축복의 대한민국[시편99:1-9](詩신호현)

원 시 인 2019. 7. 18. 09:00

[7월18일 새벽예배]

 

축복의 대한민국


               - 시편99:1-9

 

 

 

여호와께서 대한민국 다스리시나

악의 세력 창궐하여 권세 부릴지라도

시련 가운데 내 백성 지켜 구원하  

악인은 무너져 지옥불에 던지우리라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

그렇지 않는 자는 거짓과 모략이라 

이 땅 기독교인들 떨쳐 일어서려니

하나님은 거룩한 왕이시니라

 

거대한 영적 싸움 앞에 스러지는

어리석은 희생 제물이 되지 말라  

세상 욕심 어둔 세력에 서지 말고

솟구쳐 오르는 새벽빛을 우러르라

 

하나님이 흩어진 이스라엘 내 백성

약속의 땅에 세우시던 같은 그 해

해뜨는 대한민국 빛으로 세우셨나니

영원 축복하사 예배 찬양 받으시리라

  

詩 원 시 인

 

================================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예배와 경배]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9)"


 

    ◇ 하나님께 예배하며 찬양하고 감사 해야할 이유


    1. 하나님은 시온(성전)에 계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1,2,9)
    하나님은 성전 안에서만 거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성전의 원형이 성막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이주할때 이동식 성막을 주셨고 솔로몬때에 성전을 짓게 하셨다. 성막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거하고 너희를 만나며 명령할 모든 일을 이르시기 위해이다(출25;8,22).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역사 하시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하시는 핵심은 성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2.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라(3,5,9).
    죄와 관계없는 거룩하시고 구별되신 하나님을 경배 하라는 것이다. 죄인인 인간은 은혜 없이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고 그 거룩한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바라보면서 우리도 그 거룩을 닮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5)"


    또한 거룩은 공의와 정의와 연결되어 있어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4).


 

    3. 용서하시는 하나님(8)
    거룩하시고 의롭고 정의로우신 하나님만 존재 하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길이 없다.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는 길은 오직 은혜 뿐이며 그 은혜의 중요한 요소는 용서다. 용서라는 하나님의 사랑이 존재 하기에 우리가 그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송할수 있는 것이다.
    용서가 없다면 거룩은 두렵고 떨리며 멸망과 심판이기 때문에 감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만나시며 우리 삶을 헤사려 주시기에 하나님을 찬양 해야 한다는 것이다.


 

    4. 중보자를 통해 역사 하시는 하나님(6).
    모세,사무엘,아론은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전하고 인도 하시며 다스리는 모든 과정에서 사용하신 중보자다.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중보자는 하나님 자신이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고 지금도 주님이 하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고 있다.  
    동시에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다스리는 역할을  하시는 그 모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그런면에서 우리도 하나님이 택하여 사용 하시는 계열에 들어가 우리를 통해 축복을 나누고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중보자의 역할을 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벧전2;9).
    하나님은 만물을 통치 하시지만 더불어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므로 우리의 역할과 믿음이 중요하다. 성전에  거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거룩하시고 공의롭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중보자를 통해 일하시고 부족한 우리를 중보자로 세우셔서 지금도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자.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님     정리 윤영수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