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연극 뮤지컬 '원미동 사람들' 보러 가자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창덕여자중학교 국어교사 김정만입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한국교사연극협회라는 교사들의 모임에서 학생들의 "방학중 공연문화체험"을 위해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원미동사람들> 을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자료들을 검토해 보시고

귀학교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학생들에게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저희 학교의 경우처럼 학생들에게  "공연보고감상문쓰기"등의 방학과제로 내주실 수 있으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이 경우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미리 연락을 주시면 

귀학교 학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는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관람을 하게 되는 경우는 첨부해 드린 "티켓복사본"을 활용하셔도 되겠습니다.

이 복사본을 소지하고 오는 학생들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에 선생님께서 원하시면 본 공연자료들(CD, 각색본 등)을 

학습교재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연 안내>

(사)한국교사연극협회 극단 교극 제40회 정기공연 뮤지컬 <[원미동 사람들> -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 -     학생 홍보 및 단체 관람 협조 의뢰   ■ 한국교사연극협회 <제 40회 정기공연>  뮤지컬 <원미동 사람들 >- 멀고 아름다운 동네 -  ■ 양귀자 원작 / 조한신 각색 / 김정만 연출 / 이기복 제작 / 이정수, 계성환 기획  ■ 기획 의도    양귀자 씨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은 1980년대 도시 서민들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원미동이라는 한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11개의 에피소드로 묶은 소설입니다. 그 중에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원미동 사람들」은 ‘일용할 양식’이라는 아홉 번째 에피소드로 도시 변두리의 동네 슈퍼 사이에 벌어지는 고객 확보 전쟁과 그것을 이용하려 드는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두 상점 사이의 갈등과 불화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인간들이 지켜야 할 이해와 공존의 원리를 재치 있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입니다.   이번 저희 협회에서 기획하는 이번 공연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일용할 양식’을 축으로 해서 원작 속의 몇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 1980년대의 사회적, 문화적 상황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여러 가지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보고자 합니다   ★ 공연일시 : 7월 22일(목) ∼ 25일(일)    평일/ 4시, 7시,       토,일/ 1시, 4시, 7시     ★ 공연장소 :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4호선 혜화역 1번출구)   ★ 공연티켓 : 일반 20,000원 / 학생 12,000원(단체할인  8,000원)   ★ 공연주최 : (사) 한국교사연극협회 산하 극단 교극   ★ 공연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법무법인 다온, 숭실전산원, 여주대학, 서울종합예술학교,      .■  출연        박석준(풍생고 명퇴), 신현돈(송곡여고 교사), 조애순(하남정보고 교사),  강승훈(서울북공고 교사), 김창일(경민고 교사),      서양관(의정부공고 교사), 안희진(금촌고 교사), 이윤지(동구중 교사), 김동건(창덕여중 교사), 김학선(수원하이텍고 교사),       유현경(삼양초 교사), 김희연(용산공고 교사), 정해안(연은초 교사), 배민(숭의여고 교사), 이승구(서울로봇고 교사),       노가영(서울북공고 교사), 우인희(창덕여중 교사), 이화정(대학교수), 곽수정(연극배우), 김지원(연극배우), 송경섭(연극배우),       최재영(연극배우), 금수현(졸업생, 의료전문기자), 권용환(연극반졸업생), 배한성(연극부졸업생), 박현진(배우)      장영미(연극부졸업생), 전승엽(한성고2)   ※ 단체관람문의 : 계성환 010-8534-8805(경복여자고등학교)                             김정만 010-3269-7341 여름방학! 교과서 속 최고의 소설을 대학로의 좋은 무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