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하나님6]아이성 싸움(詩 신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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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성 싸움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벧엘 동쪽 벧아웬 근처 아이성을 정탐하고

정탐자가 그들의 수가 적음을 알리니

삼천 명을 올려 치게 하였더라

 

그들이 아이 사람들 앞에서 도망치고

36명이 죽임 당하고 스바림까지 쫓겨내리니

백성들 마음이 물같이 녹아내리더라

거대한 여리고의 승리가 무너지더라

 

여호수아가 엎드려 여호와께 외쳐

왜 주께서 이 백성들로 요단강 건너게 하셨나이까

고작 아모리 사람 손에 멸망시키려고 하셨나이까

차라리 요단강 건너편에 머물기나 할 것을

 

여호수아야, 일어나거라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노라

그들이 진멸시켜야 할 물건을 훔쳤느니

내가 더이상 너희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가운데 내 영광을 가리우지 말라

죄 씻지 않으면 원수를 당할 수 없느니라

내일을 위해 너희 몸을 거룩하게 하라

참회 없는 축복은 없으리라

 

진멸시켜야 할 물건에 손을 댔으니

유디지파 길미의 아들인 아간의 짓이라

네가 우리를 괴롭혔듯 너희를 괴롭힐지니

아골 골짜기에서 가족과 재산을 돌로 덮었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네 손에 단창을 꺼내 아이성  향해 내 뻗어라

내가 그 성을 네 손에 주겠노라 말씀하시니

하나님은 실패로 끝내길 원치 않으셨더라

 

詩 신 호 현

 

여호수아 7장~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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