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경문학이 주최하는 전국남여백일장 열려

[한국대경문학 백일장]    윤평현 회장 블로그

 

한국대경문학 전국남여백일장 열려

 

 

     지난 2018년 7월 20일 서울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는 한국 대경문학이 주최하는 [전국남여백일장]이 열렸다. 이경(시인, 문학평론가, 한국문협 교수) 이사장이 이끄는 대경문학은 이숙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이 100여 명 되는데 강남 대치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있어 대경문학 시화전, 시낭송회, 대경문학상 수상, 대경문학지 발간 등 다양한 행사를 치루고 있으며, 매주 1회 시창작 공부를 한다. 

    대경문학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남녀백일장]을 열었는데 이에 배화여중 학생 4명도 참가를 했다. 이 학생들은 지난 문학의 집 서울 청소년 문학축제에서도 수상한 바 있는 학생들로 이제 막 글쓰기에 취미를 가지는 학생들이다. 글제는 '어머니', '고향', '가을'이었는데 심사에는 박예상 시인, 윤평현 시인, 이재권 시인, 손재수 시인, 민경옥 시인 등 5분의 시인들이 수고해 주셨다.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동상에 김시연(동반), 장려상에 박정현(등반), 신윤서(유반), 조아현(유반) 학생이 차지했다.

    비록 미등단이지만 어른들과의 경쟁에서 금상은 아니었지만 학생들이 모두 수상한 것을 보면 대단한 결과이지만 아마도 대경문학 이숙 회장님과 이경 이사장님의 학생들을 위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대경문학에 감사드리며, 대경문학의 발전을 기원드린다.   

 

 

 

 

 

 

 

 

김시연(동)

 

박정현(등)

 

 신윤서(유)

 

 조아현(유)

 

참가자 수상자 및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