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내 잔이 넘치나이다(詩신호현)

[설교시]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시편 23:1~6

 

 

양들의 목자로 살게 하신 주여
내 양들을 보살피게 하신 주여
삶의 가시밭에서 승리주신 주여
내 잔이 풍족히 넘치나이다

 

내 양들의 푸른 초장에
독초를 제거하게 하시고
독충 해충 잡아주게 하시니
내 잔이 풍족히 넘치나이다

 

내 원수 목전에서 상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며
싸움에서 승리 만족 주셨으니
내 잔이 풍족히 넘치나이다

 

하나님 사역으로 거듭난

합당한 신앙인 다윗의 믿음
지금 우리가 따르게 교훈주시니
내 잔이 풍족히 넘치나이다

 

원시인

2018. 10. 21.(일)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님의 설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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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위대함

 

하지만, 다윗의 위대함은 여기서 나온다.
이런 순간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마음을 정했다. 확정했다. 
도저히 희망과 소망이 없어보이는 순간에 다윗은 마음을 정했다.
하나님께 마음을 정했더니, 목소리를 내어 부를 힘이 없던 목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힘이 생겼다.
이러한 다윗의 결단과 믿음이 결과적으로 다윗을 왕으로까지 이끈다..
나에게도 이런 결단과 선택이 순간이 온다.
나는 그 순간에 무엇을 선택하는가?
현실의 답답함과 막막함에 주저앉아 괴로워하는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고 주님께 다시 나아가는가?

[출처] 다윗의 위대함 그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확정하는 삶|작성자 jaemogu

그림 : https://jijonjihak.blog.me/5011460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