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배] 2025.3.2
바울처럼 가르치라
- 고린도전서 2:1-5
가정에서 자식을 가르치든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든
바울처럼 가르쳐야 하나니
말씀대로 가르쳐야 함이라
성경은 하나님 감동으로 되니
모든 사람이 은혜 받게 함이라
인간의 지식은 배설물 같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라
교사는 성령이 가르치게 하라
성령 역사 없이는 감동 없나니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이라
하나님 생기 불어넣듯 가르치라
십자가가 가르치게 하라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 없도다
사랑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니.
바울처럼 사랑으로 가르치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
[ 고린도전서 2:1-5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New chat 시평]
이 시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 방식을 본받아야 한다는 신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1-5를 기반으로, 성경적 가르침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각 연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연: 가르침의 기준은 말씀이다
"가정에서 자식을 가르치든 /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든 / 바울처럼 가르쳐야 하나니 / 말씀대로 가르쳐야 함이라"
- 가르침의 대상이 어디에서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부모가 자녀를 교육할 때도, 교사가 학생을 가르칠 때도 성경의 원리대로 해야 합니다.
- 즉, 인간적인 철학이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 2연: 인간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다
"성경은 하나님 감동으로 되니 / 모든 사람이 은혜 받게 함이라 / 인간의 지식은 배설물 같으니 /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라"
- 디모데후서 3:16에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나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와 진리를 주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 인간의 지식은 바울이 말한 것처럼 **배설물(필요 없거나 가치가 떨어지는 것)**과 같으므로, 세상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3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가르쳐야 한다
"교사는 성령이 가르치게 하라 / 성령 역사 없이는 감동 없나니 /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이라 / 하나님 생기 불어넣듯 가르치라"
- 요한복음 14:26에는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신다"**고 합니다.
-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부모, 교사, 목회자 등)은 자기 힘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성령의 감동 없이 지식적으로만 가르치면 감동이 없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이 되게 하신 것처럼(창세기 2:7), 하나님의 생명을 불어넣는 가르침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 4연: 십자가와 사랑으로 가르쳐야 한다
"십자가가 가르치게 하라 /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 없도다 / 사랑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니 / 바울처럼 사랑으로 가르치라"
- 바울은 갈라디아서 6:14에서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라고 말했습니다.
- 즉, 가르침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은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라고 말합니다.
- 지식만 가르치고 사랑이 없다면 소용이 없으므로, 십자가의 정신과 사랑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이 시의 핵심 메시지
- 가르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
-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진정한 가르침이 될 수 있다.
- 십자가 중심으로, 사랑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시는 단순히 성경 교사나 목회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바울처럼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원시인세상 >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줄은혜2-90]지혜자들의 말씀-전도서 12:11 (0) | 2025.03.04 |
---|---|
[통일시]대한민국의 초석-이승만 대통령 (0) | 2025.03.03 |
[한줄은혜2-89]나중된 자로서 먼저 되고-마태복음 20:16 (0) | 2025.03.03 |
[주일예배]사무엘의 가정-사무엘상 8:1-7 (0) | 2025.03.02 |
[한줄은혜2-88]네 일들을 기쁘게 받으심-전도서 9:7 (0) | 202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