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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은혜-98]그가 강성하여지매-역대하 26:16

[한절은혜-98]  2024.10.22 그가 강성하여지매          - 역대하 26:16 남유다의 왕 웃시야는 오십이년 하나님 보기에 정직하게 다스리니 그가 강성하여지며 군사 이끌어내땅을 넓히고 통치를 잘하였더라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그가 강성하여지며 축복 받았으나 그가 여호와의 뜻을 떠나게 됨에 교만하여 악행하니 범죄하더라 여호와가 하신 일이 아니라 내가 한 일이라 생각하는 교만그가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들어가서 분향한지라  웃시야가 이마에 나병이 나고 결국 궁에서 쫓겨나게 되었더라내 능력으로 되어지는 일 아니라 오직 하나님 베푸시는 은혜뿐이라 詩 원 시 인그림: https://blog.naver.com/beulah-vision/222308168991        ========..

[시집평]그리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완숙한 삶-최돈애 시인의 '긍정의 삶'

[시집평] 그리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완숙한 삶            - 최돈애 시인의 '긍정의 삶'      1. 도입 - 나무에서 보는 긍정의 삶     나무가 하늘을 향해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다보면 어찌 즐거운 일 뿐이랴. 가끔은 거친 폭풍도 불어와 가지를 뒤흔들고 벌레들 즐거운 제맛에 잎들을 갉아 먹어도 나무는 누구를 탓하지 않고 폭풍의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애벌레들 다 먹고 배부를 때까지 기다려 준다. 한 번 나무의 삶을 살아낸다는 것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일이다.     말로는 꽃 피우고 열매 맺는 삶이라고 평하는 것이 쉽지만 꽃 한송이 피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 햇빛을 지나치게 많이 쐬이면 잎이 말라 타 죽고 너무 어두우면 건강한 나무가 될 수 없다. 마른 나뭇가지 바..